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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TIL 3줄 요약
완벽한 솔루션은 없기에, 실용주의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는 신뢰를 깨지 않고 잘 소통한다.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는 깨끗함을 유지하고 맥락을 이해하며 끊임없이 공부한다.
TIL (Today I Learned) 날짜
2022.03.20
오늘 읽은 범위
서론 + 1장
왜 실용주의 프로그래머가 되어야 하는가?
세상에 완벽한 솔루션은 없기 때문이다. 저마다 특정 상황에 맞는 그럭저럭 괜찮은 솔루션들이 있다. 그렇기에 프로그래머는 자신의 상황에 맞는 솔루션을 가져가 사용해야한다.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는 어떻게 팀플레이를 하는가?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는 팀에서의 신뢰를 깨지 않는다. 신뢰를 깨지 않기 위해서는 솔직해야 한다. 솔직함에는 자신의 문제점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하는 것과 그 상황을 동료들에게 털어놓는 용기가 포함된다.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책임감있게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하고 팀에게 문제를 알릴때에는 같은 내용이어도 팀에게 받는 신뢰를 깨지 않는 말로 바꾸어 전달해야한다.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는 소통을 잘한다. 듣는 이의 수준과 상황을 고려하여 말하며 자신이 말하는 바가 어떻게 하면 정확히 전달될 수 있을지 고민한다. 만약 문서화 과정이 필요하다면, 그것을 읽고싶게 정리하고 꾸민다.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는 내적으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
상태를 깨끗하게 유지한다. 만약 코드 등의 상태가 더러워진다면, 다시 코드를 고칠 일이 있을 때 더 더렵게 고쳐지게 되며 이게 반복되면 기술 부채로 남게된다.
계속해서 공부해야한다. 그래야 어떤 솔루션이 적절한지 판단할 수 있다.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 마치 투자하듯 공부하는 것이 좋다. 조금씩 계속 공부하며 하고 있는 공부의 포텐셜에 따라 비율을 조절하고 여러가지 방면에 분산 공부를 하고 매 분기마다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업무의 큰 맥락을 계속해서 살피고 이에 빗대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왜 해야하는지 인식한다.
제품의 최소 조건은 만족시키되, 그 이상의 지나친 완벽주의는 피한다.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을 수 있는 곳에 에너지를 쏟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데, 이것을 검증하기 위해 유저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