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TIL 3줄 요약>

• 도구를 고르거나 일을 할 때 항상 더 나은 방법이 없는지 생각하고 하자.

• 마우스 말고 키보드로 조작하는 연습을 하자.

• 뭐든 기록하자.

<TIL (Today I Learned) 날짜>

2022.03.23

<오늘 읽은 범위>

3장 기본도구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

1. 도구는 여러분의 재능을 증폭한다.

일을 하는 데에 더 나은 방법이 없는지 살펴라....필요에 따라 도구를 취하도록 하라.

많은 신참 프로그래머가 예컨대 특정 IDE같은 강력한 도구 하나만을 고집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그 익숙한 인터페이스에서 떠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여러분은 IDE가 갖는 한계를 넘어설 수 있어야 한다. (p104)

2. 언젠가는 별다른 자각 없이도 손가락이 키보드 위를 움직이면서 텍스트를 조작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놀라게 될 것이다.도구가 손의 연장이 된 것이다.(p105)

3. 마우스나 트랙패드를 치워라(p118)

<오늘 읽은 소감은? >

1. 내가 어떤 식으로 IDE를 고르는지 생각을 해봤다. 그저 처음 나를 가르쳐준 사람이 쓰는 걸 생각 없이 따라 쓰고 있었다. IDE의 한계를 느끼면서도 이게 최선이라 생각하고, 사실 귀찮아서 다른 걸 배울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

   내 생각을 화면에 표현하기 위해 무언가를 조작하는 그 짧은 순간에도 난 까먹는다. 뭘 하려고 했지? 그리고 다른 생각이 끼어든다.

   그 순간을 줄여 집중력을 더 높이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고, 그게 가능한가 싶었는데, 이 챕터를 읽으면서 언젠가는 도구가 손의 연장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이 좀 생긴 것 같다.

2. 고무오리한테 오류를 설명하는 부분은 정말 공감이 되었다. 내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말로 다시 짚어보면 당연하지 않을 때가 많다..

3. 같은 오류를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할 때 일수록 기록은 더 중요해지는 것 같다. A라는 방법을 시도해보고 또 안되면 B라는 시도하다가 다시 안되면 A를 또 해보는 상황이 많이 생겼었다.요즘 그걸 느껴서 책을 읽고 나서 뿐만 아니라 오류를 잡을 때에도 시도한것 하나하나 기록을 남기는 중이다. Topic 22 엔지니어링 일지를 읽어보니 그게 시간낭비가 아닌 것 같다는 확신이 든다.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

브랜치를 이용해 어떤식으로 협업을 하는지 아직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건 직접 해봐야 이해가 될 것 같다.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해보고 싶은데, 팀원들에게 물어봐야겠다.

<오늘 읽은 다른사람의 TIL>

shuttle님의 TIL (https://nomadcoders.co/community/thread/3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