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TIL 3줄 요약>

• 못 정하겠으면 아무거나 해보고 피드백을 받자.

• 결합도가 높으면 코드에 손대기가 싫어진다.

• 코드를 많이 짜봐야겠다.

TIL (Today I Learned) 날짜 : 2022.03.26

오늘 읽은 범위 : <5장 구부러지거나 부러지거나>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

1. 유연함을 유지하는 한 가지 좋은 방법은 코드를 가능 한 적게 작성하는 것이다.(p182)

2. 우리가 어떤 것 하나 만을 골라내려 한다고 해도, 그것이 우주의 다른 모든 것과 얽혀 있음을 깨닫게 된다.

3. 어떤 기능이 이래야 하는지 저래야 하는지. 아니면 사용자가 바꿀 수 있어야 하는지 진짜로 토론이 벌어졌다면 한 가지 방법으로 해보고 그 방법이 좋은지 피드백을 구하라.

4. 한 모듈의 간단한 수정이 이와 관계없는 모듈을 통해 시스템 전역으로 퍼져나가거나 시스템의 다른 곳에서 무언가를 깨뜨리는 경우, 개발자가 수정하는 부분이 시스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몰라 코드의 수정을 두려워 하는 경우 -> 이런 경우는 결합도가 높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5. 객체의 내부 상태를 묻는 것으로 인하여 캡슐화의 장점은 완전히 사라지고, 또 그 구현과정에서 구현에 대한 지식이 코드 여기저기로 퍼져 버린다.

<오늘 읽은 소감은>

프로젝트를 해본 경험이 많이 없어서 그런가 이번 장을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2회독을 할 때에, 더 성장한 내가 이해해 줄 거라 믿고 이번 장은 가볍게 읽었다.

1. 사실 어떤 방법이 좋을지 고민이 될 때, 제일 좋은 방법은 두 방법 중 아무 방법이나 먼저 대충이라도 만들어서 사용해보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종이에 아무리 장단점을 놓고 비교해봐도 잘 와닿지가 않더라..

2. 음.. 내가 최근 짠 코드가 한 군데를 수정하면 다른 곳도 수정해야 되고, 수정하니까 갑자기 되던게 안되고 그래서 코드에 손을 대기가 무서운 경우가 있었다. 이런 경우를 결합도가 높다고 하는거구나.. 왜 별로인지 알았으니 더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