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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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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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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주간 바닐라 챌린저 코코아 챌린저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시간이 정말 순삭 당했다. 처음에는 수업도 다 완료 했고 간단한 퀴즈만 나와 별거 아니네 생각이 들었지만 목표 과제가 나오기 시작하자 난이도가 급 상승한 느낌이었다. 처음으로 과제를 받은 날 첫 느낌이 아직 기억이 난다.

"이걸 어떻게 하지??? "

이게 내가 배웠나? 하는 느낌을 받아 처음에 힘들었는데. 처음으로 구글링을 하면서 왜 사람들이 구글링 구글링 하는지 알수 있었고 구글링 하면서 적당히 복붙 하니까. 생각보다 별거 아니네? 생각보다 재밌네? 느낌을 받았다. 그후 개인적으로 강의를 다시 들으면서 복습하기 보다는 구글링을 통해 정보를 찾는 거에 집중을 하였다. 그 결과 최종프로젝트 하나만 남기게 되었다.

린쌤이 과제 난이도를 적절히 올려 준 덕분에 차근차근 난이도는 올라 갔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힘든건 처음 나온 과제였던거 같다. 반대로 그 처음만 넘기면 할만하고 상당히 재밌었다. (하루에 한 과제에 기본 3시간에 길게는 9시간도 하지만ㅠㅠ)

나 처럼 개발자가 되기 위해 도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한다. 확실히 프로그래밍은 직접 해 봐야 하는거 같다. 그 방법이 실력을 늘리는데 더 편한거 같다. 그러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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