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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JS 챌린지 9기 졸업작품 및 후기 입니다
by lynn
#javascript
3 years ago
5,802
4

✔️ 기간: 2021년 2월 8일 ~ 2월 22일

✔️ 총 신청자: 1,142명

✔️ 최종 졸업생: 184명

✔️ 우수 졸업생 프로필 & 완성작

  1. gamguma : Link
  2. dkedid : Link 
  3. peter4823zx : Link 
  4. tlfla01 : Link 

✔️ 후기
html/css에 대한 지식을 정말 기초 중 기초, abc 수준 정도라 해도 과분할 레벨의 지식만을 가지고, 그래도 아는 것이 0은 아니니 일단은 js를 시도해보자! 하고 챌린지가 열리기 이전에 투두리스트 무료 코스를 우선 정주행 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복습하기 딱 좋은 타이밍에 챌린지가 열린다길래 참여하게 되었지요!

개인적으로 과제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단순 복습 뿐 아니라 구글링/API문서 등을 통해 더 많은 기능, 함수들을 활용할 수 있었으니까요! 아이디어 형성에도 정말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기초라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넒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심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방금 마지막 졸업 과제물 공지를 읽으며 "계산기가 최종 보스"라는 말에 조금 안심했네요. js는 조금 고민을 했지만 금방 풀었음에도, html/css를 실전형으로 다루어본 경험이 없는 제게는 모양을 내는 것이 더 어려웠거든요 ㅠㅠ 졸업 과제를 제출한 후에 정답 코드의 css를 열심히 공부해볼 생각입니다. 물론 js도요! 항상 해답을 통해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일 수 있을까, 그런 요점? 포인트? 들을 공부해갈 수 있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혼자 고민하는 것에 비해는 단언컨대 절대적으로 이득이니까요.

사실 이 챌린지를 수강한 수, 무사 졸업하게 된다면 수령하는 할인 쿠폰으로 뒤늦게 앞 과정으로 돌아가 코코아 클론 2주 과정 챌린지를 이어서 참여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간 구현해온 과제 코드들을 보면 졸업이 그리 만만치는 않아 보이네요. 물론 최소 구현 요소는 모두 구현했지만, 사람 마음이란게 원래 그런게 아닐까요? 비록 졸업을 못하고 할인 쿠폰을 받지 못하더라도, 제 최선을 다하는 좋은 경험이었음에 의의를 두려고 합니다.

전체적인 후기를 적자면 노마드코더 강의를 처음 접한 것이었는데, 다른 강의도 수강하고 싶어지게 하는 신뢰도를 가진 강의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무작정 따라하라는 것이 아닌, 코드의 구조적인 면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 것이 정말로 좋았습니다. 학교 졸업프로젝트 때 html조차 다루지 못하는 상태에서 django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왜 json을 쓰는거야? 애초에 json이 뭔데?"라는 의문을 노마드코더의 강의 단 한 회차로 해결했을 정도니까요. 이 점에는 정말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뭘 더 적으면 좋을까요... 아무튼 정말 무료라 하기에는 너무나도 강의의 질이 좋았으며 함께 진행된 챌린지의 내용은 강의 그 이상으로 알찼던, 아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후에 다른 강의/챌린지를 이용하게 된다면 다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유투브를 통해 우연히 노마드코더를 알게 된 후 가입해서 JS강의를 듣고 이번에 첫 챌린지까지 도전해보게 됐습니다. 챌린지를 하면서 지난 2주동안 과제를 하면서 더 열심히 공부하고 강의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제 실력도 많이 늘었구요. 정말 이 챌린지 시스템이야 말로 노마드코더의 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챌린지라는 시스템을 만들어주신 노마드코더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제가 챌린지를 하면서 느꼈던 저의 "개인적인" 피드백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1. 챌린지 조건이 영어로 되어있다보니 조건에 대해서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질문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슬랙에서 해당 조건이 정확히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헷갈려서 질문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구글 번역기를 통해서 번역을 돌렸을 때 대부분의 경우는 이해를 했지만 특정 조건은 이해하지 못해 질문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건이 좀 더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는 한글 번역이 옆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2. 몇 몇 어려운 챌린지 과제같은 경우에는 보너스 강의같은 것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들면 이번 챌린지에서 8,9일차와 11,12일차의 투두리스트 응용 과제와 계산기 같이 난이도가 있는 챌린지 과제들은 과제 제출이 끝난 후에 지난 코드 챌린지의 정답과 함께 챌린지 과제에 대한 정답 설명 영상도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몇 몇 어려운 챌린지 과제같은 경우에는 코드 챌린지의 정답을 봐도 코드를 이해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조금 있어서(ㅠㅠ) 니꼴라스 선생님의 설명이 있으면 더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3. 챌린지에 대한 예시를 보여줄 때 현재는 멈추거나 뒤로 되돌릴 수 없는 움짤 형식으로 보여주는데 움짤이 아니라 중간중간에 멈춰서 돌려볼 수 있는 동영상 파일로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저의 개인적인 느낌일 수도 있지만 동영상으로 보면 중간중간에 플레이를 멈춰가면서 정확히 어떤 동작을 구현해야 하는지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이번 첫 챌린지를 하면서 느꼈던 개인적인 피드백입니다.
지난 2주동안 챌린지 하면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다른 여러 챌린지들도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마드코더 화이팅! :)역시 챌린지를 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매우 큰 거 같아요. 완강을 하고나면 희미하게 남아있는 지식들로 이 정도로 무언가를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드는데, 이러한 의문은 챌린지를 통해 해결이 되는 거 같습니다. 물론 어렵고 스트레스 받고 자괴감도 드는데 해내면 그만큼 성장했다는 뿌듯함도 얻으실 거에요. 다만,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신 분이 하기에는 다소 어렵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러한 분들은 c, c++, js 어느 언어든 상관없이 관련 책 한 권으로 이론만 가볍게 보고 오시면 좋을 거 같다고 생각 되요. 코로나시국에 애 둘 집에서 보면서 남는 시간 쪼개가며 강의와 챌린지를 하니까 참... 흥분됐어요..ㅋㅋㅋ 애들 잘때 스르륵 빠져나와서 기계식 키보드를 살금살금 쳐가며 짜릿한 스릴감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했습니다. 챌린지 결과물 자랑하고 다녔다가 엄마랑 할머니한테 혼났어요. 그 시간에 밥이나 잘 먹고 잠이나 자라구요. 근데 밥먹고 자는 것보다 프로그래밍이 재미있었습니다. 맨날 폰만 만지작대고 시간낭비 하거나 재미없는 육아(5살, 9개월 아기랑 놀아주기)에 비하면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르겠어요. 대학교 졸업하고 느껴보지 못했던 배워가는 재미와 과제를 해결했다는 성취감, 그리고 몇년을 육아만 하면서 잊어왔던 나라는 존재를 새삼 느낄 수 있게 해줬던 니코쌤. 정말 감사합니다.

공대생 출신이라 C#, C(+MATLAB, 수치해석, PLC, 제어) 등 프로그래밍도 조금은 배웠었지만 웹프로그래밍은 해보질 않아서 재밌었어요. html과 css를 모르고 무작정 자바스크립트부터 배웠지만, 강의를 듣고 챌린지를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배웠어요. Class, id, querySelector 같은 용어들 보고 처음엔 저게 뭐지? 하면서 무작정 따라쓰기 바빴던 코드들도 챌린지를 하다보니 어느정도 이해가 갔어요. 물론 계산기는 힘들었습니다. 쉬워보였는데 의외로 잘 풀리지 않아서 이사람 저사람 코드 봐가면서 겨우 해결했어요. 더 많은 기능을 구현해보고 싶었는데 능력도 잠잘 시간도 부족해서 좀 모자란 결과물이 나온게 아쉽더라구요.

챌린지덕에 흐지부지 까먹고 넘어갈 개념들을 다시 떠올려서 하나씩 결과물을 만들어 나간게 게 가장 큰 도움이 됐어요.
역시 인생은 실전..!?
더 많은 코스와 챌린지가 만들어지길 응원합니다!
(다음에는 에어비앤비 클론과 인스타 클론 수업을 노리고 있어요!)


이것저것 해보면서 다시 리마인드도 되고 재밌었습니다. CSS도 많이 건드려보고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챌린지인 모멘텀 만들 때 TODO 기능에 overflow를 넣거나 TODO를 누르면 visible되게 만들거나 하는 등 많이 배워갑니다. 검색하면서 더 많은 기능을 알게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비전공자로 코딩공부를 시작하던 중 니꼬샘을 만나게 됐는데요, 실전으로 부딪히며 배우니까 확실히 얻는 결과물도 많고, 능동적으로 공부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처음 JS 강의를 들을 땐 이게 무슨소리지ㅠㅠ이랬었는데 검색해서 찾아보고 계속 보다보니깐 익숙해지더라구요. 아직 배울 게 으마~으마하지만,,,, 완성했을 때에 성취감을 생각해보면 배우고 싶다고 생각이 드는게 정말 다행이에요. 니꼬샘덕분에 레이스 스타트를 잘 끊은 기분입니다. 챌린지하면서 수업 외 구글링하면서 코딩하는 것을 알았구요,,근데 마지막 계산기챌린지는 졸업식때문에 못했다는,,,,,아쉽ㅠㅠㅠㅜ 앞으로도 계속 열정 식지 않고 꾸준히 코딩공부 해나갈게요! 좋은 강의 무료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럽니꼬샘~!!!!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인데, 처음에는 중간에 포기했는데 이번에는 끝까지 왔네요!

중간에 깜빡하고 제출을 안해서 이번 챌린지도 성공은 못했지만 시간내서 고민하고 코드 짜기를 반복하니까 저도 할 수 있다는 걸 알았어요!
다음 챌린지에는 꼭 통과해서 뱃지 받겠습니다ㅎㅎ
좋은 챌린지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리저리 헤매기는 했지만 그래도 잘 마무리해서 좋고 이전보다 자바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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