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및 디자인을 전공하고 프리랜서로 일하던 중 프론트엔드 개발에 관심이 생겼고, 한달 전쯤 기초인 코코아 클론을 수강 신청했습니다.

처음 접하는 분야다 보니 어려운 점들도 있었지만, 영상을 보고 차근 차근 따라하다 보니 감을 익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챌린지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클론하기 전까지 과정을 시청하고 챌린지가 시작한 이후에 복습을 하는 겸 과제를 수행했습니다.

2주간에 챌린지를 마치는 시점이되니, 챌린지 이전에 미리 영상을 본덕에 더욱 무사히 챌린지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강의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이나 오류가 생기는 부분이 있었는데, 왠만한 오류는 댓글에 잘 정리가 되어있고 추가로 궁금한 점이 생기면 구글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챌린지를 진행하는 과정 중 제가 느낀 것은 능동적으로 움직여야 내 것으로 체득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니콜라스 님이 영상에서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만, 영상을 한 번만 봐서는 정말로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없고, 여러가지를 응용하고 항상 궁금증을 가지고 그것을 해결하려 노력을 해야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영상을 2번 이상씩 시청하고 챌린지를 마치니 html은 어느 정도 기본기가 쌓인 듯 합니다. css 코드를 지저분하지 않게 잘 정리하는 법을 체득하면 조금 더 좋을 것 같고. 로드맵에 따라서 JS도 이제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