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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2. 실용주의 접근법
#pragmatic
2년 전
1,008

오늘 TIL 3줄 요약

  •  코끼리를 먹는법 - 한번에 한입씩

  • ETC - 바꾸기 쉽게 - 봤을때 쉬운가?

  • 길은 많다. 내가 몰라서 그렇지.

TIL (Today I Learned) 날짜

2022-05-15

오늘 읽은 범위

2. 실용주의 접근법

4. 책의 내용과 소감

좋은 설계의 핵심

ETC - 바꾸기 쉽게. 간단한 코드를 의미할수도, 모듈화를 의미할수도, 넓은 가용성을 의미할수도 있다. 상황에 따라 모든건 달라진다. 물론 모든걸 대처할순 없다. 다만 내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만들어가는 것이 무엇을 요구할지, 무엇이 적절할지 계속해서 고민하면서 하나하나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말하는것 같다.

중복의 해악

강의를 듣다보면 보통 hook을 만들거나 특정 부분을 따로 떼어내서 컴포넌트로 만드는 때가 종종 있다. 이 모두가 중복을 줄이고 재사용 가능한 파일을 만들어 내는데 사용된다. 당장은 어렵더라도 배운대로 해보자.

직교성

분할하고 통치하라(divide and rule) 라는 말이 먼저 떠오른다. 하나의 큰 덩어리를 조금씩 조금씩 떼어내고 분리하여 독립된 기능을 수행하게 만들어서 통제하기 편하게 만드는것은 문제의 발생과 해결에 도움을 준다. 리팩토링 할 시간이다.

예광탄

프로젝트를 만드는 방법 1. 하나하나 작은 기능들을 먼저 만들어 전체적인 구조를 잡은 뒤 거기서부터 살을 붙이는 방법. 시연성이 상당히 좋다.

프로토타입과 포스트잇

프로젝트를 만드는 방법 2. 전체적인 구조를 얼기설기 만들어 큰 틀을 만든 뒤, 이를 제작한 노하우를 통하여 다시 제대로 된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추정

예측하는건 많은 자료를 필요로 하기도 하고, 가정으로 넘어가야 할때도 있다. 그러나 확실한건 답을 내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과정을 나누고, 모델을 만들고, 변수를 세우고, 값을 통해서 결과를 예측하라.

5. 오늘 읽은 소감은?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적어보세요.

설계와 작성의 단계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원리원칙을 얘기하는 단계로 느껴진다. 급하게 달려들어서 엉망으로 만들다가 모든것을 무너뜨리지 말고 한걸음씩 차근차근 쌓아나가면서 더 큰 그림을 그릴 준비를 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정리해보자면 프로젝트의 진행방법을 설정하고, 직교성과 가역성을 고려하면서, 바꾸기 쉬우면서 반복적이지 않도록 모듈화를 하는 단계이다.

아직까지는 내가 단체 프로젝트를 경험한 적이 없기 때문에 소통의 방면에서는 많이 공감하기 어려움을 느낀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서라도 간접적으로 그것을 체험하고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

6.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적어보세요.

가역성 파트는 솔직히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겠다... 일을 함에 있어서 확장성, 변동성을 생각해야 한다고 느껴지지만 반대로 아직 손대지 않는 부분들을 어디까지 고려하고 제작해야하는지, 갈피를 잡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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