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수학을 좋아했었는데, 한스 짐머의 음악이 좋아서 바로 필 꽂아서 그쪽으로 전공 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이렇게 나이 27살 먹고 한다는건 신기하기도 합니다.

  유튜브에서 코딩을 배우라는 광고를 보고 시작을 하게 된 저는 노마드 코더를 우연찮게 보게 되었고, 시작을 했습니다. 니꼬쌤의 좋은 영향력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일단 자바스크립트가 뭐지? 라는 생각에 시작하고, 고난을 겪은 후 이렇게까지 챌린지까지 끝낼려고 하는 과정입니다. 

  제가 만든걸 구현하고 하는건 작곡이랑 비슷해서 더 맘에 들었고, 오히려 더 실전성이 느껴져서 앞으로도 더 많은걸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하다보니 백엔드도 맘에들어서 현재 유튜브 챌린지도 하고 있습니다. 

  코딩의 ㅋ자도 모르지만 흥미를 느끼게 하는 니꼬쌤 정말 대단했습니다. 물론 음악을 잠시 접고 이쪽으로 오는 과정이 앞으로도 힘들거라 생각하지만, slack에서도 도와주시는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최대한 온걸로 정말 감사한 말씀 전해 드립니다.

  니꼬쌤 동영상에 모든걸 다 흡수 해버리겠다는 말을 남겼었습니다. 앞으로 그런 말 취소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니꼬쌤, 슬렉에 계신 은둔고수님들 감사합니다!

(특히 slack에서의 FunnyStyle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