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 Go back
Assignment 5 - TIL (2022. 5. 18.)
by pksl
#pragmatic
2년 전
794

오늘의 TIL 3줄 요약

  1. IDE의 숙련도를 끌어올리는데 집중해보자.

  2. 디버깅이 어려웠던 날에는 [Topic 20. 디버깅]을 다시 펼쳐보고 회고하자.

  3. 지나가는 생각들을 놓치지 말고 메모해보자.

TIL (Today I Learned) 날짜

2022-05-18

오늘 읽은 범위

  • 3장. 기본 도구 (p.103 ~ p.144)

책갈피

  • 사람이 읽을 수 있는 것과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 (p.108)

  • GUI의 장점은 여러분이 보는 것이 여러분이 얻는 것(WYSIWYG)이라는 점이지만, 단점은 여러분이 보는 것이 여러분이 얻는 전부라는 것(WYSIAYG)이다. (p.111)

  • 언제나 버전 관리 시스템을 사용하라. (p.121)

  • ‘하지만 정말 그럴 리가 없는데.’ 로 시작하는 생각의 흐름에 신경 세포 하나도 낭비하지 말라. 왜냐하면 명백히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있으며, 실제로도 일어났기 때문이다. (p.127)

  • 버그 하나를 추적한답시고 수 시간을 허비하고서야 비로소 이번에 코드를 실행했을 때는 해당 코드에 문제가 없었다는 것을 알아차린 경험을 우리 둘 다 갖고 있다. (p.130)

  • 디버깅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도전 거리다. (p.138)

  • 무언가를 쓰기 위해 하던 일을 멈추면 여러분의 뇌도 기어를 바꾼다. (p.143)

오늘 읽은 소감

셸은 필요할 때 말고는 잘 사용하지 않는데, [Topic 17. 셸 가지고 놀기]는 내가 알지 못했던 셸의 역할과 장점들을 짚어주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당장 일부러라도 셸을 사용하진 않겠지만, ‘내가 하려고 하는 일이 지금 주어진 환경으로는 어려운데 셸을 통해 간단하게 될까?’로 사고를 확장할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셸은 가장 대중적인 Z셸과 oh-my-zsh를 사용 중이다.

개발자는 게을러야 한다고 한다. 단축키나 명령어들을 척척 사용해 최대한 쓸모없는 움직임을 줄이고, 반복적인 행동들은 자동화를 하는 등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성장이 이루어지기에 게으름은 개발자가 갖춰야 할 덕목이라고 하는 것 같다.

하지만 난 개발자로서가 아닌, 그냥 사람으로서 게으르기에 아직도 이따금 IDE 창 위에서 마우스 포인터를 느릿느릿 끌고 다니고 있다... [Topic 18. 파워 에디팅]에서 그런 나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제시된 과제도 좋지만, 당장 내일부터 의식하면서 마우스 포인터를 끄는 지점마다 해당 기능에 대응되는 단축키가 익숙해지도록 TODO 리스트를 만들어 해결해 나갈 생각이다.

[Topic 19. 버전 관리]를 읽으면서 Github을 향해 또 한 번 절을 올렸다. 비록 일전에 Copilot 관련해 저작권 이슈가 있었다곤 하지만, 나에겐 의존도가 너무 높은 강력한 서비스라 찬양을 멈출 수가 없다. 프로젝트 관리나 이슈트래킹, 위키, Github Actions, 게다가 Github Pages까지.. 유용한 기능들을 정말 많이 제공한다. 아직 개발직군 외의 구성원들이 Github 활용 방법을 어려워하는지라 프로젝트 관리(칸반)하고 위키는 직접 활용해 보지 못했는데 나중에 개발 구성원이 늘어나게 된다면 우선 위키부터 차근차근 이식해볼 예정이다. (혼자서 하기엔 일이 너무 많다..)

절대란 없다. 아무리 테스트를 꼼꼼하게 하더라도 배포를 진행하고 나면 예기치 못한 버그가 발견되기 일쑤다. 아니 심지어 오랫동안 멀쩡히 돌아가던 코드에서 어느 순간 갑자기 이해할 수 없는 에러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Topic 20. 디버깅]은 이렇게 개발자가 피해 갈 수 없는 과정인 디버깅을 비교적 상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침을 제시해주고 있다. 말미에 요약된 디버깅 체크리스트뿐만 아니라 토픽 내용 하나하나가 중요한 내용들이므로, 나중에 힘든 디버깅으로 인해 마음이 꺾일 것 같은 날이 또 찾아온다면, 회고와 함께 이 페이지를 펼쳐볼 것이다.

덧붙여 관리하는 서비스나 프로그램이 Sentry(에러 모니터링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는 구조라면 가능하면 도입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에러 모니터링 서비스에는 어느 정도 비용을 지불하는게 정신건강에 아주 좋다고 생각한다.

자려고 누울 때 갑자기 코드가 떠오른다. ‘아 그 부분은 이렇게 했으면 됐었구나...’ 이거 그냥 잤다간 까먹을 것 같고, 그렇다고 컴퓨터를 켜버리면 늦잠은 확정이다. 그럴 때 스마트폰에서 Google Keep을 열어 코드 구조만 간단하게 메모해두고 잔다.

[Topic 22. 엔지니어링 일지]에서는 이런 것들을 일상 전반으로 확장해 적용한 내용이다. 여태 흘러가는 생각들은 중요한게 아니면 잡지 않고 그대로 흘러가게 놔두었었는데, 이 토픽을 읽고 나선 앞으로 놓치지 않고 하나하나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보고 싶어졌다.

오늘 읽은 다른사람의 TIL

  • 3장 TIL 전부 읽어볼 예정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