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습문제 3. 마케팅 부서는 여러분과 함께 웹 페이지 디자인 몇 개를 브레인스토밍하고 싶어 한다. 마케팅 부서에서 생각하는 방식은 클릭할 수 있는 이미지 맵을 만들어서 다른 페이지들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어떤 이미지를 사용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자동차 사진일 수도 있고 전화기 혹은 집일 수도 있다. 클릭하면 이동할 페이지 목록과 내용을 받았는데 마케팅팀은 프로토타입을 몇 개 보고 싶어 한다. 잠깐, 준비할 시간은 15분 밖에 없다. 여러분은 어떤 도구를 사용하겠는가?

풀이과정

회사에 모여 있을 시

• 적당히 큰 테이블 혹은 화이트보드가 있는 회의실 같은 곳을 찾아 아무 이미지, 페이지 목록, 페이지 내용을 모두 나열해놓는다.

• 손으로 직접 프로토타입을 몇개 만들어보고, 연결 흐름은 펜 혹은 마커 등으로 표시한다.

• 마케팅 팀과 같이 본다.

원격 근무시

• 회사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프로토타입 혹은 와이어프레임 등의 작업을 위한 도구가 있다면 (예를 들어 figma 등) 그것을 사용한다.

• figma에 빈 page 하나를 만들어, 받은 이동할 페이지 목록과 내용 사진을 모두 찍어 올려 나열해놓는다.

• unsplash 등 에서 이미지 맵에 쓰일 아무 이미지 몇개도 나열해 놓는다.

• 이미지와 이동할 페이지 목록 을 간단히 선으로만 연결시켜 작은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낸다.

• 마케팅 팀과 같이 본다.

책 답안

• 로으 테크 기술만이 살길이다!

• 마커로 화이트보드에 그림을 몇 개 그린다.

• 자동차 하나, 전화기 하나, 집 하나. 선만 대충 그은 엉성한 그림이라도 충분하다.

• 이동할 페이지의 내용을 적어 놓은 포스트잇을 클릭해야하는 위치에 붙여 놓는다. 회의가 진행됨에 따라 그림을 다듬거나 포스트잇의 위치를 더 정확하게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 화이트 보드, 대충 그린 그림, 포스트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