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오늘 TIL 3줄 요약
함께 일하기 : 짝프로그래밍
애자일 : 기민하게 반응하는 프로그래밍!
자신이 뭘 원하는지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깨닫게 만들자
TIL (Today I Learned) 날짜
2022.5.29. SUN
오늘 읽은 범위
8장 프로젝트 전에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써보세요.
최초의 요청 사항은 궁극적인 요구 사항이 아니다. : 피드백을 반복하며 요구사항 파악하기 - 요구사항은 설계가 아니라 필요를 표현하는 것
사용자처럼 생각하려면 사용자와 함께 일하라 : 고객이 개발팀에 속해 있지 않다면 그것 역시 잘 드러날 것이다.
"제약이나 조건의 경계선, 틀을 파악하라 - 나에게 주어진 자유도를 파악" : 바꿀 수 있는 제약인가 없는 제약인가?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면? 딴 짓을 하라.
뇌의 무의식 영역에 원료를 많이 주입해야 한다. 해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 일상적인 작업을 할 때 피드백을 계속 주는 것, 엔지니어링 일지.. Don't panic.
오늘 읽은 소감은?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적어보세요
문제가 풀리지 않을 때 밀려오는 자괴감의 폭풍에 휩싸여 불안감과 초조함에 가득차 문제에 집착하지 말고, 그저 딴 짓을 해보자.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려보자. refresh하고 잠시 문제와 거리를 두어 보자. 오늘 저녁 기말과제를 하는 데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집중력은 흐트러지고 머리는 무겁고 산만한데 답답함과 초조함으로 의미없이 시간만 낭비하고 있었다. 해결책이 생각나지 않고 일이 지지부진할 때 스트레스는 극에 달하고 멍청한 나에 대한 자괴감이 잠식한다. 알고 있다. 미래의 내가 어찌됐든 해결할 거라는거. 당장 해결해야 하는 것도 아닌데 불안해하지 말자. 다가올 시간동안의 내 노력이 뇌의 무의식 영역에 원료가 되어 유레카 하고 방법이 떠오르겠지? ㅎㅎ
학생들만 수업시간에 짝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이 아니다. 생각해보면 짝을 지어 무리를 지어 어떤 과제를 할 때 한 명은 기록하고 나머지는 고민하고 수정하고 토론하고, 이러한 경험은 무수히 많다. 실제 코딩을 하면서 질문과 토론이 병렬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짝 프로그래밍, 몹 프로그래밍이다. 제한된 뇌용량을 힘을 합쳐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론 측면에서 매우 흥미있고, 진정한 협업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적어보세요.
애자일에 대해서 더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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