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현재 4학년을 남기고 사회복무요원으로 휴학중인데... 사실 제대로 된 프로젝트를 해본적이 없어서
위기감을 느껴 이것저것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전 까지 제일 자신있는 언어는 C++여서
친구들에게 C++ 과외도 해주곤 했지만 C++은 그다지 프로젝트에 쓸만한 언어는 아니더군요.. 그렇게 2학년 수업 중 포기했던 노드js를 공부하고자 집에 있는 책으로 공부를 시작했는데 영 못하겠더라구요 그렇게 인터넷을 서핑하다가 노마드 코더를 알게되었습니다.
노드js를 홀로 공부하면서 느낀 점은 내가 JS도 모르는구나.. 였습니다. 그렇게 바닐라JS를 수강했고 노마드 코더 강의가 정말 내게 필요한 강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단순히 이론만 깊게 파들어가는 강의
혹은 그냥 자기가 만들어 둔 코드 긁어와서 대충 알려주는 강의가 많은데 '직접' 코딩을 같이 하면서 강의를 들으니 곧바로 '내가 이걸로 무언가를 만들 수 있겠구나' 를 느끼게 해줬습니다. 그렇게 바닐라 JS 챌린지까지 끝내고 유튜브 클론코딩 강의를 구매했습니다.
자격증 공부도 하는 중이라 70%정도 듣고 쉬었는데 처음 들을때는 맹목적으로 진도만 나가려다 보니 제대로 이해를 안하고 넘어간 부분이 많았습니다 ㅋㅋㅋㅋ;; 그렇게 70%로 남겨둔 채 2달이 지나고 챌린지를 신청하고 다시 처음부터 들으니 내용들이 다 이해가 되더군요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유튜브 클론코딩에서 개인적으로 소름 돋았던 부분이 16강의 코드 챌린지였습니다. 그 챌린지를 해결하려고 하니 백앤드는 기본이고 프론트앤드, 바닐라JS에서 배웠던 테크닉까지 전부 활용해야 해결이 되는 느낌을 받았고 그걸 바로바로 생각해내는 나를 보고 와.. 진짜 성장을 했구나 이걸 느꼈습니다.
할 줄 아는게 없어서 자신감도 없고 슬펐는데 유튜브 클론코딩을 끝내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인스타 클론을 현재 25% 들었는데... 확실히 중급은 난이도가 더 높네요 ㅋㅋㅋㅋㅋ 유튜브 클론도 초급 치고는 나름 빡센(?) 부분이 있는데 인스타는 들으면서 ??????????? 하는 부분도 많고 인스타
듣다가 유튜브 클론을 들으니 확실히 REST가 더 직관적이고 쉬운것 같습니다 ㅋㅋㅋ 유튜브 클론을 끝냈으니 빨리 인스타를 들어야겠어요! 내년 복학 전까지 우버이츠 클론코딩 완강이 목표입니다!
여담..
유튜브 클론 수강률 100%인데 수료증이 없어요 ㅠㅠㅠ 수료증 받고싶어요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