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웹디자인 자격증을 공부하면서 html과 css를 얕게 익히고 동적인 페이지를 구현하는데 관심이 생겼을 때, 노마드코더를 알게 되었습니다. 마침 바닐라 JS 챌린지도 곧 시작하길래 강의와 챌린지 냉큼 신청했어요.
예습을 강조하시길래 "선생님들은 예습을 참 좋아해"하고 넘겼던걸 챌린지 내내 너무나 후회했습니다ㅠㅠ
슬랙이나 다른 분들 수강 후기보면 쉽다고 하는데 저는 너무 어려워서, 강의를 여러 번 반복해서 듣거나 코딩 과제가 막힐 때마다 참 우울해지기도 했지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했습니다.
강의만 신청했다면 완주하는데 한참 걸렸을텐데, 챌린지로 강제성을 부여했던 방법이 힘들었지만 저에겐 딱이었던거 같아요ㅎㅎ
기존 졸업 작품 참고하여 어떤 기능이 들어가는지 미리 파악해서 4~5일 전부터 디자인하고 구현 계획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원래 계획했던 반도 못 넣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ㅠ
JS 끝나자마자 CSS 챌린지를 신청했고, 이번엔 좀 더 준비된 상태로 진행하고 싶어서 CSS강의 예습하느라 JS 졸업 작품 제출 후에 돌아보지 않았는데, 나중에 JS랑 CSS 복습하면서 처음에 계획했던 기능 채워서 더 풍부하게 마무리하는 게 목표입니다^^)9
졸업 못할까봐 후기 작성 미루고 있다가 졸업 메일 받고 기쁘게 후기 남깁니다. 고마워요 니꼬쌤!!
+챌린지 신청하시는 분들..예습 꼭 하세요..꼭..꼭...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