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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script 챌린지 후기
#javascript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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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챌린지는 최종과제를 제출하지 않고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참여한 챌린지 중 과제를 제출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강좌는 즐겁게 보았습니다. 챌린지는 지루함을 이겨내려고 인내를 하며 참여했습니다. 완주 여부를 떠나서, 많은 분들이 강좌를 보고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타입스크립트 강좌는 아주 중요한 개념들을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습니다.

아래부터는 조금 더 자세한 내용입니다.

TS 강좌를 재밌게 봤습니다. 강좌를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유추 할 수 있는 익숙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자바 같은 강형언어를 학습하신 분은 어떤 느낌인지 단숨에 공감 하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내용이 지루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음에 끼울 퍼즐 조각을 빠르게 찾아내고, 기세 좋게 퍼즐을 맞춰나가듯 즐겁게 학습했습니다. 컴파일 된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비교하며 학습하는 부분도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개념들(오버로딩, 제네릭, 다형성 등)을 한번에 나열해서 학습하지 않고, 강좌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하나씩 정리 해 나가는 것도 멋졌습니다. 니코 님의 설명에 맞춰서, 한 눈에 들어오는 시각자료를 넣어 준다면 더 멋질 것 같습니다.

챌린지는 신택스/문법 위주의 과제들로 이루어져있었고, 퀴즈 이외에는 반복적인 작업 위주였습니다. 챌린지 기간은 학습량에 비해서는 너무 길었습니다. 과제는 소모적이고 반복적이면서 전체적인 진행속도는 느린 편이라, 긴장감이 적고 흥미도 떨어졌습니다. 최종과제를 확인 하고 싶었고, 또 무언가 재밌는 것이 뒤에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어서 인내를 하며 최종과제 전까지는 제출을 했습니다. 하지만 최종 과제도 비슷한 성격의 과제가 나왔습니다. 저의 학습에는 유용하지 않다고 판단하여서 제출을 하지 않고 챌린지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TS는 제가 가장 빠르고 즐겁게 본 강좌이면서, 가장 느리고 지루하게 참여 한 챌린지였습니다. 챌린지 기간이 1주일 정도로 짧았다면 오히려 더 텐션을 가져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주 정도의 기간이라면, 무언가를 만들거나, 고치는 과제가 하나 이상 있었다면 더 즐겁게 참여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과정에서 TS의 장점을 직접 경험 할 수 있다면 더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으로 중단을 한 챌린지의 후기 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고, 좋은 의견 주시고, 더 멋진 챌린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멋진 강좌 만들어주시고, 챌린지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후기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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