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배우는 3개월이 가장 중요하다"

안녕하세요 😺,

이번에 노마드코더를 통해 자바스크립트를 처음으로 접한 우디입니다. 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있고 이번기회를 통해서 노마드코더의 커리큘럼을 통해 개발도 한번 훑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R을 경제학 시간에 처음 배웠습니다. 그 후 파이썬도 잠깐 사용했습니다. 처음에는 데이터분석만 보고 파이썬을 시작했는데, 파이썬으로 개발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개발을 배울 수 있는 강의를 찾아봤습니다. 전세계에는 수많은 코딩을 무료, 유료로 배울 수 있는 웹사이트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3가지의 조건을 만족하는 커리큘럼을 찾고 있었습니다.

 

✅ 처음 3개월동안 프로젝트와 챌린지를 통해 나를 이끌어 줄 수 있는 강의

✅ 처음 3개월동안 개발의 전반적인 overview를 훑어줄 수 있는 강의

✅ 3개월 후 내가 혼자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줄 수 있는 강의

 

이런 3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강의는 '노마드코더' 였습니다. 새로운것을 배울 때는 저는 처음 3개월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3개월동안 습관이 형성이 되면 점점 더 흥미가 생기고 3개월 이후에는 혼자서 공부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서 항상 새로울 것을 배울때 3개월을 데드라인으로 설정하고 시작합니다. 이번에 노마드코더를 통해 3개월동안 기초도 탄탄하게 잡고 개인프로젝트도 해보면서 저는 개발의 overview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또한 니콜라스님이 유튜브 비디오 '프로그래밍 독학할때 자주 하는 실수' 에서 1) 직접 해봐라 2) 데드라인을 정해서 해라 라는 공부철학이 저의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JS Vanilla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무료 강의에도 불구하고 질이 좋습니다. 이런 1000명이 넘게 참가하는 챌린지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니콜라스님과 다른 관계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컴퓨터 너머에서 보이지는 않지만 이런 챌린지를 유지하느라 드는 인력과 노고가 느껴집니다.

 

저는 4/15~7/15일까지 계속 챌린지를 할 생각입니다. 처음에는 유로강의가 비싸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한번 투자해볼 가치가 있는것 같아 5월에는 '에어비앤비클론'도 해볼 생각입니다. 망설이고 있는 분이 있으면 한번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강력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