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TIL (Today I Learned) 날짜
2023. 01. 25
오늘 읽은 범위
에피소드 39 ~ 에피소드 45
오늘 TIL 소감
인공지능, 딥러닝, 머신러닝은 실제 사용하지 않는 사람의 입장으로 늘 개념적으로 헷갈리는 부분이 있는데,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 늘 일반 인공지능이 만들어지는 날이 올까 궁금하다. 이전에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을 하고 있는 분을 만나서 인공지능의 개념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 때 얘기했던 것들도 떠올랐다.
앱 개발에 다양한 방식이 있다는 것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NFT의 핵심개념을 정말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NFT의 가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바이러스나 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잘 모르고 있었는데, 좋은 인사이트를 얻었다.
무료로 일해 보는 방법은 실무 경험을 쌓고, 무엇보다 자신의 실력을 성장시키는 것에 정말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해서 개발자 뿐만 아니라 모든 일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경험이자 마인드셋이라고 생각했다.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
인공지능은 좁은 인공지능(narrow AI, weak AI)과 일반 인공지능(general AI, strong AI) 이렇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어.
일반 인공지능은 인간의 행동을 대부분 할 수 있거나 인간보다 능력이 더 뀌어났을 때를 말해. 쉽게 말해 대화도, 게임도, 판단도 내릴 수 있는 인공지능을 일반 인공지능이라고 해. 지금 기술로는 일반 인공지능을 만들 수 없거든!
실제 현실에서 딥러닝이나 머신러닝으로 만드는 인공지능은 대부분 좁은 인공지능이야. 좁은 인공지능은 몇 가지 일만 할 줄 알아. 다만 그것을 탁월하게 잘하는 거지. 좁은 인공지능은 한정된 영역에서만 동작한다는 특징이 있고, 현재 인공지능 기술의 위치는 여기야.
요즘 머신러닝을 배울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파이썬을 이용하는 거야. 파이썬을 공부했고, 또 다룰 줄도 안다면 텐서플로(Tensor Flow)를 공부해봐.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도구로 가장 유명한 프레임워크가 바로 텐서플로거든. 텐서플로는 파이썬으로 다루기 좋은 프레임워크야.
도커(docker)는 개발 환경이 맞지 않은 상황 또는 개발 환경이 변경되었을 때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해줘. 여러분의 컴퓨터에서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면 개발 환경도 여러 종류가 필요할 거야. 도커는 그것들을 컨테이너로 나누어서 관리할 수 있어. 그 결과 개발 환경 준비를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주지. 추가 개발 환경은 컨테이너를 복제하면 바로 준비할 수 있어.
도커는 원하는 개발 환경을 도커 파일에 정장하여 준비해 준다. 도커가 마련한 개방 환경은 컨테이너 형태로 존재하므로 개발에 필요한 도구를 따로 모아 준비할 수도 있고, 쉽게 복제할 수도 있다.
토큰에는 2가지 핵심 기능, 즉 '돈은 받는 기능'과 '돈을 받고 토큰을 보내 주는 기능'이 반드시 있어야 하거든? 그것을 합쳐서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이라고 하는데, 토큰을 잘 활용한 예가 바로 코인이야. 코인은 여러 개 있을 수 있어. 그러니 화폐처럼 쓰이는 거지.
그런데 여기서 내가 토큰을 딱 1개만 발행할 수 있도록 스마트 계약을 만들면 어떻게 될까? 그리고 그 안에 이미지를 넣는거야. 이미지 외에 영상, 노래, 전세 계약서 등을 넣을 수도 있겠지? NFT가 바로 이렇게 탄생하는 거야. 실제로 돈을 주고 산 것은 그림이 아니라 단 한 번만 발행된 토큰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 그림이 들어 있는 유일무이한 토큰 단 1개만 산 거지! 유일한 원본임을 증명하는 기술이 바로 NFT야. 아까 언급한 그림도 NFT 자체가 유일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기술이므로 780억 원을 주고 그 유일함을 산 것이라고 할 수 있지.
여기서 NFT가 다양한 산업에서 이루는 혁신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어. 복사&붙여넣기하기 쉬운 요즘 세상에서 NFT의 콘셉트는 아직 시기상조이지만 NFT에 대한 인식은 점점 바뀔 거야. 왜냐하면 NFT는 인터넷 세상에서 재산권을 증명하는 기술이 될 테니까 말야. NFT를 통해 디지털 속에 유일함, 소유권이라는 개념이 생겼어. 누구든지 그림, 영상을 비롯해 모든 것을 판매할 수 있는 세상이 다가온 거야!
왜냐하면 프로그래밍은 자신이 필요한 것을 공부할 때 가장 효율적이거든.
할 수 있다면 무료로 일해 보기: 실무 경험 쌓기. 요즘은 실무 경험에 준하는 면접 실력, 코딩 실력, 포트폴리오를 원해. 실무 경험을 쌓으면 좋을 사람: 실무 경험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 스스로 행동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 자신의 코딩 실력이 실무에 정말 쓸모가 있을지 궁금한 사람.
프로젝트가 바로 여러분을 특별한 개발자로 만들어. 나는 나중에 무료로 일해 주는 방법을 시도했는데, 이 경험으로 고객을 만날 수 있었고 그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거든.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
REST API가 사용되는 구체적인 예시를 알 수 있으면 더 좋겠다.
제로 데이(zero day) 취약점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기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