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2주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를만큼 빠르게 지나갔네요.
어렸을때부터 개발자를 하고 싶어했었고, 급한 성격탓에 대학도 포기하고 바로 실무로 들어가 개발을 한지 벌써 8년째가 되갑니다.
단순히 개발이 좋아서, 내가 원하는 걸 내가 직접 만들 수 있다는게 좋아서 시작하였지만 개발이 직업이 되면서 점차 전문성으로 가져야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전문성 찾기 프로젝트의 첫번째로 이번 챌린지를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집중력도 부족하고 주위가 산만한 저이지만, 많은 분들과 함께 응원하며 격려 받으며 2주동안 이슈없이 잘 진행 되었던거 같았습니다.
단순하게 "아~ 이게 이거구나"에서가 아닌 "아 이게 이거였구나~"로 변화하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고,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지식을 얻는 즐거움을 오랜만에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계기로 제가 진짜 좋아하는게 개발이구나를 꺠닳게 되었고 앞으로도 노마드 챌린지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북 챌린지를 할 생각 입니다.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늦었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지금이라도 시작 안하면 내일의 저보다 늦게 시작 하는거니깐요 !
많은 분들의 TIL을 읽으며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 여러분 감사합니다 !
책이 너무 잘 읽혔어요 ! 쵝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