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주간의 챌린지의 마지막날이 되었다.

처음 챌린지를 시작하기 전에 책을 구매 하여 가볍게 훑어 보았을 때에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 많다고 생각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으나, 한 챕터씩 읽어 나가면서 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 지식도 많았고, 새롭게 알게 된 지식이 많았다.

또한 간결하게 잘 정리된 책이지만 내가 추가로 공부해야 할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챌린지 이외에 따로 공부해야할 부분을 파악 할 수 있었던 것 또한 좋았다. 이렇게 점점 배워야 할 것들이 늘어간다.

독후감이면서 챌린지의 후기가 되어버리는것 같지만,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단순히 강의를 들을때만 사용했던 노마드코더였는데 커뮤니티에 많은 분들이 모여서 같이 공부하고 좋은 정보를 나누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다른분들의 TIL 을 읽으면서 내가 놓치고 있는 것들을 한 번 더 체크해 볼 수 있던 것이 몹시 좋았다.

앞으로도 언어들 뿐만 아니라 다른 북클럽 챌린지도 진행된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