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쿠키는 HTTP대신 상태를 유지해준다.
서버는 사용자 요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컴퓨터이다.
서버리스는 물리적인 서버가 없는 것이다.
2023.11.15
에피소드 16 ~ 에피소드 21
에피소드 16.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사라진 이유와 브라우저 엔진
오래전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CSS와 Ajax를 최초로 적용할 정도로 매우 훌륭한 브라우저 였다.
그리고 웹 표준에 따라서 브라우저가 동작하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을 브라우저 엔진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점유율만 믿고 느리게 업데이트 하다가 다른 브라우저들에게 밀려 사리지게 되었다.
에피소드 17. 아, 쿠키가 먹는 게 아니라고요?
쿠키는 웹사이트에 방문했을 때 브라우저를 통해 유저의 컴퓨터에 저장하는 데이터를 말한다.
필요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HTTP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
HTTP는 인터넷에서 정보를 주고받기 위한 프로토콜로 즉 규칙으로 stateless라는 특징이 있다.
stateless(무상태성)이란 서버가 데이터를 전송하고 연결을 끊어 요청한 유저가 누구인지 까먹는 다는 것이다.
하지만 로그인과 같이 기억이 필요한 정보를 쿠키를 이용해서 저장하고 서버에 같이 전송함으로써 서버에게 유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이러한 쿠키에는 몇 가지 규칙이 존재한다.
쿠키는 도메인 1개에만 한정되어 사용되어 다른 도메인의 쿠키를 접근할 수 없다.
쿠키는 HTTP 요청을 보낼 때 자동으로 전송된다.
쿠키는 컴퓨터에 자동으로 저장된다.
에피소드 18. 프런트엔드, 백엔드?
프론트엔드는 프로그램의 앞쪽으로 사용자가 보고있는 화면을 말한다.
백엔드는 프로그램의 뒷쪽으로 데이터베이스, 라우터 등을 말한다.
물론 프론트엔드, 백엔드라는 용어를 웹개발 에서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기서는 웹개발로 한정한다.
프론트엔드는 기술 변화의 속도가 매우 빨라서 계속해서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작업한 것을 눈으로 바로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백엔드는 프론트엔드에 비해서 기술 변화의 속도가 느려 개발 환경이 안정적이다.
또한 개발 기술의 선택지가 다양하게 존재해서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사용자와의 거리가 멀어진다는 특징이 있다.
에피소드 19. 서버가 뭔지 아직도 모른다고?
서버는 단순히 설명하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컴퓨터다.
서버는 외관은 보통 수많은 컴퓨터들이 모여있고 365일 24시간 인터넷에 연결되어 가동되며 메모리와 저장소의 크기가 매우 크다.
서버의 내부는 URL입력 등 사용자가 요청을 보내면 해당 요청에 맞는 응답을 찾아 제공해주는 역할을 한다.
즉 요약하면 서버는 언제나 사용자 요청에 응답해 주는 컴퓨터이다.
에피소드 20. 슈퍼 개발자만 할 수 있다, 풀스택?
웹 개발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인 풀스택은 프론트엔드, 백엔드, 데브옵스를 모두 할 줄 아는 개발자를 의미한다.
사용자 UI를 만드는 프론트엔드, 서버 역할을 하는 백엔드, 다양한 세팅을 진행하는 데브옵스까지 모두 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한 사람이 다 할 수 있지만 회사에 들어가서 전부 다 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에피소드 21. 서버리스는 서버가 없다는 뜻?
서버리스는 서버가 없다는 뜻이라기 보다는 직접 관리하는 물리적인 서버가 없다는 뜻이다.
예전에는 회사에서 직접 서버를 관리했으나 아마존의 AWS와 같은 서비스의 등장으로 대신 서버를 관리해주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서비스들의 장점은 편리한 서버 관리와 평상시에는 서버가 자고 있다가 필요할 때만 서버를 실행시켜서 실행한 만큼만 비용을 청구받는 점이다.
다만 이 때문에 서버가 잠에서 깨야 해서 응답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
또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다른 회사의 서버리스 서비스로 옮기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대신 서버리스를 이용하면 보다 프로젝트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고 빠르게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쿠키의 특징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ASW같은 서비스나 서버리스라는 말은 들어봤으나 이 둘의 관계를 알게되었다.
데브옵스 등과 같은 다양한 직무를 더 알아보고 싶다.
kyj732422님의 TIL: https://nomadcoders.co/community/thread/8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