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2023.11.16
에피소드 16.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사라진 이유와 브라우저 엔진
에피소드 17. 아, 쿠키가 먹는 게 아니라고요?
IT 쿠키 상식: 웹 개발자라면 꼭 알아야 하는 브라우저 익스텐션 ①
에피소드 18. 프런트엔드, 백엔드?
에피소드 19. 서버가 뭔지 아직도 모른다고?
에피소드 20. 슈퍼 개발자만 할 수 있다, 풀스택?
에피소드 21. 서버리스는 서버가 없다는 뜻?
IT 쿠키 상식: 웹 개발자라면 꼭 알아야 하는 브라우저 익스텐션 ②
IE는 한때 최신 기술을 가장 빨리 지원하는 브라우저 엔진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보안 취약점이 빨리 고쳐지지 않은 시기와 다른 웹 브라우저가 빠르게 발전한 시기가 맞물려 결국 백기를 들고 말았다.
HTTP는 우리를 기억하지 못한다. 그럴 때 기억을 되살려주는 것이 쿠키이다. 물론 규칙이 있다.
규칙 1. 도메인 1개에 한정한다.
규칙 2. 자동으로 보낸다.
규칙 3. 컴퓨터에 자동으로 저장된다.
프런트엔드의 단점: 기술 변화 속도가 엄청 빠르다.
프런트엔드의 장점: 내가 입력한 내용을 바로 볼 수 있다.
백엔드의 장점: 개발 환경이 안정적이다, 기술 선택지가 다양하다.
백엔드의 단점: 사용자와 거리가 멀어 흥미가 떨어진다.
서버는 항상 켜져 있는 컴퓨터이면서,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고, 접속 요청에 응답한다.
풀스택은 프런트엔드, 백엔드, 데브옵스를 포함한다.
이전에는 서버를 수동으로 관리했다. 그러나 아마존의 등장으로 서버리스가 등장하게 되었다. 비용 면에서 장점이 생기고, 서버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다. 첫째로, 콜드 스타트. 둘째로, 제공자 의존도. 코드에 집중해서 작업해야 하는 경우에 추천한다.
ColorZilla, Momentum, CSSViewer, JSON Viewer, React Developer Tools, WhatFont, Grid Ruler, BuiltWith Technology Profiler
현실 기업의 독점 체제를 떠올려 보면 오히려 자유로운 웹의 세계였기에 이런 것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다행이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솔직히 아직도 쿠키가 뭔지 긴가민가했는데 약간은 개념이 선명해진 것 같다.
프런트엔드와 백엔드를 둘 다 해보면서 드는 생각: 나는 백엔드의 인간이구나. 만약 풀스택을 노린다면 프런트엔드 때문에 고생 많이 하겠구나.
서버의 개념 또한 엔지니어로서 일하며 알게 됐다.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 솔루션 서버를 개인용으로 세울 일이 많다.
"오히려 신입일 때 풀스택을 도전해 보라."는 내용의 글을 본 적이 있다. 백엔드보다 프런트엔드를, 프런트엔드보다 백엔드를 좋아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도 있으며, 경험이 쌓였을 때에 비해 전직의 리스크가 덜하다는 것이 주요 논지였다.
그것과는 별개로 나만의 뭔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풀스택을 노려야 할 것 같다. 나 또한 그런 꿈을 가지고 있으니 엔지니어를 넘어 풀스택을 목표로 해야 하지 않을까.
서버리스 함수를 모니터링하는 솔루션을 검토하면서 서버리스의 개념을 배우게 되었다. 그 개념들과 딱 맞는 설명이었던 것 같다. 서버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어서 좋다는 점을 언급해 주신 것까지 포함하여서.
ColorZilla, Momentum, Grid Ruler는 HTML, CSS 코스를 들으며 본 적이 있다. 확실히 프런트엔드에 유용한 툴인 것 같다. CSSViewer와 React Developer Tool 또한 그렇고, JSON Viewer는 솔루션에 JSON 파일이 많이 보이다 보니 내가 필요할 것 같다. BuiltWith Technology Profiler는 마음에 드는 웹사이트를 확인하는 데 써야 할 것 같다.
일이 바쁘고 시간이 부족해서 읽지 못했다. 너무 슬프다. 주말에 몰아 읽어 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