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오늘 TIL 3줄 요약
에러 메시지를 열심히 읽고, 나도 읽기 쉬운 에러메시지를 만들자.
새 언어의 컴파일 결과물이 기존의 언어인것은 의외로 흔한 패턴인것같다.
파이썬은 다재다능한 언어이다.
오늘 읽은 범위
Episode 6-10
오늘 읽은 소감은?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적어보세요
에러 메시지를 열심히 읽고, 읽기 편한 에러 메시지를 만들자.
처음 웹 공부를 시작 할 때 에는 브라우저와 vscode의 콘솔창에 있는 에러를 열심히 읽고,
또 강의의 이슈탭에서 다른 사람들이 만들었던 이슈를 싹다 정리하곤 했었다.
하지만 그 열정이 식고 나서 에러가 발생하면, 이것이 귀찮아져서 GPT에게
떠넘기곤했는데, 오히려 에러를 해결하는 속도가 늦어졌었다.
요즘에도 에러가 발생하면 메시지를 GPT에게 떠넘기고있긴하다만,
에러의 원인이나 발생 환경을 철저히 조사하는 편이다.
대략 다음과 같은 정보를 GPT에게 제공한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에러가 발생했고, 스택 오버 플로우 에는 어떤 답변이 달렸으며,
내가 의심하는 부분이다.
명확하게 말해주어야 GPT에게 제대로된 솔루션을 받을 수있기때문이다.
그리고 제대로된 솔루션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서
결국에는 정리를 해야하는것 같다.
앞으로도 에러메시지를 열심히 읽고, 또 Throw 하는 에러메시지도 보기좋게 잘 써야겠다.
새 언어의 컴파일 결과물이 기존의 언어인것은 의외로 흔한 패턴인거같다.
코틀린의 전신이 자바라는것은 알고있었는데, 컴파일결과가 아예 자바인것은 전혀 모르고있었다.
타입스크립트를 자바스크립트로 변환시킬때에는, 이게 참 언어의 특수함때문에 자바스크립트에서만 볼수있는 진귀한 현상일것이라 생각했는데, 딱히 그런것 같지도 않다.
새로운 언어의 출현을 걱정하지않고 기존의 언어를 배워도 좋을것같다.
파이썬은 다재다능한 언어이다.
MOJO의 소식에 귀기울이고 있는 이유중 하나다.
마치 TS와 ES6이후의 문법, 그리고 자바스크립트만의 번들링 툴을 합쳐놓은듯한 MOJO..
정말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