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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5분 잡학사전 Day 13

#book_club
1년 전
218

#### 오늘의 TIL 3 줄 요약

- 도커를 이용하면, 하나의 컴퓨터로도 여러 환경을 이용하여 프로그래밍을 할수있다.

- 멀웨어는 단순한 바이러스, 스파이웨어가 아니라 운영체제의 OS 커널 영역에 침투하는 존재이다.

- 크로스 플랫폼 앱은 네이티브 언어로 번역(컴파일)된다


### 오늘 읽은 분량

EP 39-45


### 책을 읽고 느낀점


- 도커를 이용하면, 하나의 컴퓨터로도 여러 환경을 이용하여 프로그래밍을 할수있다.


개발에 뛰어들고나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고 참 신기하고 편리하다고 생각했었다. 내가 직접 서버를 실행할 물리적 환경을 구축 할 필요없이, 서버 실행 환경자체를 서비스로 제공받다니 말이다.

도커에대한 소개를 읽고도 비슷한 감정을 느꼈다. 왜냐하면 도커가 개발환경을 직접 물리적으로 구축할 필요를 없애주기 때문이다.


나는 개발할때, 특정 OS 환경에 최적화 하기 위해선 반드시 해당환경의 PC를 직접 사용하여 개발하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열심히 개발을 해도 결국 실제로 내가 실행을 해보기전까지는 성능저하나 에러를 발견하기 힘들기 때문이다.개발환경과 실행환경이 불일치하면, 테스트가 한정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개발에 난항을 겪기 마련이다.

그런데 도커를 사용한다면 컨테이너라는것 내부에 원하는 환경을 구축해서, 해당 환경에서 직접 개발 및 실행을 할 수있다고 한다. 즉, 단일 OS만 설치되어있는 일반적인 윈도우 컴퓨터나 맥으로 개발을 하더라도, 여러 OS 환경에서 테스트 할 수 있는 것 이다.

읽자마자 도커 혹은 이와 비슷한 기술 스택이
다양한 환경에서 동작이 요구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야하는 경우에는 필수로 요구된다고 생각되었다.

자바 가상머신에 이은 또다른 가상머신에 의한 혁명인 것이다.


자바가 흥하는데에는 자바 가상머신이 한몫을 했었다.사용자의 기기에서 자바 가상머신을통해, 개발자의 프로그램을 그대로 실행할수 있었고, 자바 가상머신을 이용할수있는 기기라면 모두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있었다.

도커도 가상머신을 이용하나, 도커는 거꾸로이다. 사용자 기기에서 가상머신을 실행하지않고,개발자의 PC에서 사용자 기기환경으로 개발 및 실행을 할수있게 해준다.

자바가상머신과 다르게 도커 가상머신은 모든 곳에 탑재될 필요가 없다.!
개발자나 서비스 제공자에게만 있으면 되는것이다.

- 크로스 플랫폼 앱은 네이티브 언어로 번역(컴파일)된다


하이브리드 앱, 크로스 플랫폼 앱, 하나의 코드로 만든 프로그램을 여러 환경에서
실행할 수있게 만든 앱들이다. 나는 이 앱들이 전부 실행전에 네이티브 언어로 번역되는줄 알았다.

하지만 하이브리드앱은, 기존의 코드가 그대로 사용된다고 한다.

아무래도 리액트 네이티브가 내게 오해를 준것같다.

- 멀웨어는 단순한 바이러스, 스파이웨어가 아니라 운영체제의 OS 커널 영역에 침투하는 존재이다.


멀웨어는 DayZero라는 발견되지 않은 보안취약점을 통해 운영체제의 코어 영역에 침투한고 한다.
일반 응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백신보다 더 row-level의 영역에 자리를 잡기때문에 한번 멀에ㅜ어가 설치되면 백신이 막을 수없다.


멀웨어는 개인이 만들기는 힘들고, 악의적인 목적을 가진 기관, 기업에서 만들어진다고한다.

왜냐하면 멀웨어를 만들기위해선 DayZero라 불리우는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야 하는데, 기업이나 국가가 거대 자본을 가지고 운영하는 해당 프로그램 (OS) 개발 프로젝트에서 전문 개발자 와 테스터들이 생각을 못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뛰어난 해커라 해도 일개 개인에게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한다.

모든 구현부에대한 이해를 갖고있어야 하기 떄문인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운좋게 특정 솔루션을 찾아내는 루틴을 발견한 개인이라면 충분히 가능하지않을까 생각이 든다. 물론 이론적으로 말이다.


이런식으로말하면 달려들면서 니가 해봐라 하는분 있을까봐 첨언한다.

일반인이 쉬지않고 살이 엄청 찐다면 체중이 300kg에 도달하기전에
몸에 여러가지 이상이 생겨서 죽겠지만, 수십만명이 그렇게 살이찌면 한두사람은 살아남을것이다.
그정도의 가능성은 있지않을까 조심스레 추측을해본다.

### 오늘의 최애 TIL


https://nomadcoders.co/community/thread/9062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내용 항목으로, 책 본문의 내용을 옮겨놓으시고,
그아래에 자신의 느낀점을 써놓으셨다.

선정이유


드문드문 이분의 TIL을 읽었었는데, 점차 한 사람의 사고가 확장되는 과정을 살펴볼수있었다.

나는 이 북클럽을 진행하면서 성장을했는가? 잘모르겠다. 하지만 이분은 성장을 하신거같다.



https://nomadcoders.co/community/thread/9063

웹개발자 익스텐션 목록 을 작성해주셨다.


선정이유


덕분에 익스텐션을 설치했다.

나는 책읽는장소랑 컴퓨터하는 장소가 다르다.

또, 책을읽다가 꿀팁을 발견하면 즉흥적으로 활용하기보다는 일단 책 내용에 집중하는 편이다.

그래서 책에서 익스텐션 쿠키팁을 보고 나중에 익스텐션 설치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후, 계속 책을 보다가, 잊어버렸다.

막상 컴퓨터앞에 앉으니 익스텐션 이름이 기억이 안나기도하고,

또 책을 다시 뒤져보기도 귀찮아서 설치를 안하고있었다.

그런데 이분이 정리해주셔서 방금 막 익스텐들을 설치했다.


https://nomadcoders.co/community/thread/9050

No SQL이 실무에서 어떨지에대한 본인의 생각을 풀어놓으셨다.


선정이유


책 내용을 벗어나서, 실제로 해당기술을 사용할때에 어떨지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적어놓으셨다. 상당히 일리있고, 공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