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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Today I Learned)
2022.02.19 (늦었지만 올려봅니다)
오늘 읽은 범위
추천사 | 1장. 깨끗한 코드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써보세요.
[추천사]
신은 세세함에 깃들어 있다. 사소한 것은 중요하다. (추천사 xxii)
세세함에 몰두하는 태도는 탁월함을 추구하는 모든 노력에서 공통으로 발견된다. (추천사 xxvi)
자기 코드에 대해서 자신에게 정직하라 (추천사 xxviii)
[1장. 깨끗한 코드]
나쁜 코드에 발목 잡혀 고생한 경험 == 고행 wading (p.4)
좋은 코드를 사수하는 일은 바로 우리 프로그래머들의 책임이다. (p.7)
좋은 소설과 마찬가지로 깨끗한 코드는 해결할 문제의 긴장을 명확히 드러내야 한다. 긴장을 쌓으며 클라이맥스에 이르렀다가 명백한 해법을 제시하며 긴장과 문제를 풀어야 한다. (p.11)
우리는 저자다. 저자에게 독자가 있다. 그리고 저자에게는 독자와 잘 소통할 책임도 있다. (p.17)
오늘 읽은 소감은?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적어보세요
8페이지의 길지 않은 분량의 추천사에서만도 많은 영감을 받았다. 신은 세세함에 깃들어 있다는 문구가 특별히 더 마음에 와 닿았다. 완벽을 이루기 위해서는 아주 사소한 것들을 포기하지 않아야 결국 이루어 낼 수 있다는 평소 생각에 꼭 맞는 표현이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지금 작업하고 있는 프로그램 코드에도 그만큼 작은 세세한 것들을 지키려 노력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었다.
깨끗한, '보기에 즐거운' 코드를 작성하는 과정을 예술(Art)로 비유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개발자 또한 아름다움을 창작하는 예술가일 수 있다는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기쁜 마음이 들었다. 예술이란 타고난 감각이 필요하거나, 많은 습작을 통해 투쟁하여 얻어야 하는 고행의 작업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나도 앞으로는 아름다운 코드를 만드는 예술가라는 마음으로 작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드를 문학작품과 비유한 것도 재미있는 비유였다.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적어보세요.
PPP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