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TIL (Today I Learned)
2022.02.28
오늘 읽은 범위
6장. 객체와 자료 구조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써보세요.
자료의 추상화
(p. 119) 구현을 감추려면 추상화가 필요하다! 추상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사용자가 구현을 모른 채 자료의 핵심을 조작할 수 있어야 진정한 의미의 클래스다.
개발자는 객체가 포함하는 자료를 표현할 가장 좋은 방법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아무 생각 없이 조회/설정 함수를 추가하는 방법이 가장 나쁘다.
자료/객체 비대칭
(p. 119) 객체 - 추상화 뒤로 자료를 숨긴 채 자료를 다루는 함수만 제공
(p. 119) 자료 구조 - 자료를 그대로 공개하며 별다른 함수를 제공하지 않음
(p. 120) 두 정의는 본질적으로 상반된다.
(p. 122) 분별 있는 프로ㅡ래머는 모든 것이 객체라는 생각이 미신임을 잘 안다. 때로는 단순한 자료 구조와 절차적인 코드가 가장 적합한 상황도 있다.
디미터 법칙
(p. 123) 모듈은 자신이 조작하는 객체의 속사정을 몰라야 한다는 법칙.
객체는 자료를 숨기고 함수를 공개한다. 즉 객체는 조회 함수로 내부 구조를 공개하면 안 된다는 의미다. (그러면 내부 구조를 숨기지 않고 노출하는 셈이니까.)
잡종구조
(p. 124) 객체와 자료구조를 혼용해서 생긴 단점만 모아놓은 구조이므로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p. 127 ~ 128) 결론
객체는 동작을 공개하고, 자료는 숨긴다. 그래서 기존 동작을 변경하지 않으면서 새 객체 타입을 추가하기는 쉬운 반면, 기존 객체에 새 동작을 추가하기는 어렵다.
자료 구조는 별다른 동작 없이 자료를 노출한다. 그래서 기존 자료 구조에 새 동작을 추가하기는 쉬우나, 기존 함수에 새 자료 구조를 추가하기는 어렵다.
(어떤) 시스템을 구현할 때, 새로운 자료 타입을 추가하는 유연성이 필요하면 객체가 더 적합하다. 다른 경우로 새로운 동작을 추가하는 유연성이 필요하면 자료 구조와 절차적인 코드가 더 적합하다. 우수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편견없이 이 사실을 이해해 직면한 문제에 최적인 해결책을 선택한다.
오늘 읽은 소감은?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적어보세요
예전 함수 방식의 프로그래밍에 익숙해 객체를 사용하지 않다보니 어렵다. 어려워서 이해도 안되고 하얀 건 배경이고, 검은 건 글씨다...나중에 몇 번이고 다시 읽어봐야 겠다.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적어보세요.
휴리스틱(heuristic) - 발견법 (위키백과 참조)
불충분한 시간이나 정보로 인해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없거나, 체계적이면서 합리적인 판단이 굳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 사람들이 빠르게 사용할 수 있게 보다 용이하게 구성된 간편추론의 방법
예시
어떤 문제를 이해하기 어렵다면, 그림을 그려본다.
해결법을 찾기 힘들다면, 해결법이 있다고 가정하고 어떤것이 그것으로부터 유도되는지를 상정해본다.
문제가 추상적이라면, 구체적인 예를 들어 본다.
먼저 보편적인 문제를 먼저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