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오늘 TIL 3줄 요약
어설픈 변명을 만들지 말고 대안을 제시할 것.
지식 포트폴리오에 주기적으로 투자하며, 읽고 듣는 것에 비판적 사고를 가지자.
청중을 이해하는 W·I·S·D·O·M의 원칙, 소통할 것!
TIL (Today I Learned) 날짜
2022.03.19-2022.03.20
오늘 읽은 범위
1장. 실용주의 철학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써보세요.
이 책을 읽은 나의 목표는
실용적인 주제에, 더 합당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나’의 경험을 이용하는 일에 집중한다.
빠른 속도로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생산성을 증가시키며, 전체 개발 과정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다방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며, 듣고 읽는 정보에 비판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다.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매 순간 생각하며 나의 기술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나의 지식 포트폴리오를 소중히 생각할 수 있다.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는
태도와 스타일 그리고 해법에 접근하는 철학에 차이가 있다.
실용주의 철학의 기본은
어설픈 변명을 만들지 말고 대안을 생각한다.
경력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신의 무지와 실수를 인정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깨진 창문을 내버려두지 말라.
나쁜 설계, 잘못된 결정, 소프트웨어 부패를 가속화하는 어떠한 요소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는다. 적어도 가려놓자.
변화의 촉매가 되자.
성공 모델을 함께 그리고 있다면 협동해 이룰 수 있도록 이끌어 낼 촉매제를 고민한다.
큰 그림을 기억하라.
개인적으로 무엇을 하는가에만 정신을 쏟지 말고, 주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지속적으로 살핀다.
품질을 요구사항으로 만들어라.
우리가 생산해 낸 것이 어느 정도 적당히 괜찮은 것인지 사용자를 참여시켜라. 결국 이 피드백은 더 나은 솔루션이 될 것이다.
지식 포트폴리오에 주기적으로 투자하라.
학습 과정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고 내가 배운 교훈을 프로젝트에 적용하도록 노력할 것.
소통하라.
개발자로서 우리는 여러 층과 소통해야 한다. 하루 중 많은 시간을 소통하며 보내기 때문에, 이를 잘 해야 한다.
청중을 이해하는 방법 W·I·S·D·O·M What(무엇을 배우길 원하는지), Interest(관심사는 무엇인지), Sophisticated(얼마나 소양이 있는지), Detail(얼마나 구체적으로), Owe(누가 정보를 소유하길 원하는지), Motive(어떻게 동기부여를 줄 지)
무엇을 말하는 가와 어떻게 말하는가 모두 중요하다.
무엇을 말할지 미리 계획하라. 개요를 작성하라. 그리고 자문하라.
오늘 읽은 소감은?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적어보세요
코드의 품질을 높이는 클린 코드와는 다르게 프로그래머의 정신(?)과 뇌 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것 같다. 매끄럽게 술술 읽히고 재밌지만 숙련된 사수가 해주는 뼈때리는 조언 같기도 했다. 각주가 유쾌하다.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적어보세요.
-
오늘 읽은 다른사람의 TIL
https://nomadcoders.co/community/thread/3614
→ 소감 2, 3 문단이 와닿았다. 특히 '영영 사용하지 않거나 심지어 자신의 이력서에 올려놓지 않아도 상관없다.’의 부분에서 같이 공감했다.
https://nomadcoders.co/community/thread/3628
→ 아, 소감에서 내가 만들고 있는 수프가 개구리 수프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 너무 빵터졌고 공감되었다.
→ 정독하시면서 자신의 경험과 적절히 정리를 잘 해두신 것 같다. 존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