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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읽기 : 코드 쓰기 = 10 : 1
좋은 코드는 좋은 책처럼 읽기 편해야 한다
깨끗한 코드를 쓰기 위해서는 이론만이 아닌 연습도 동행되어야 한다
2022.04.22 - 2022. 04. 23
추천사 ~ 1장
‘문학적 프로그래밍’이라는 단어가 기억에 남고 공감된다. 꾸준히 공부하고 공들여 쓴 코드. 그리고 퇴고하는 과정까지 글쓰기와 닮아 있다.
나쁜 코드는 나쁜 코드를 유혹한다.
클린 코드. 마치 유니콘과 같은 전설 속 존재로만 여겨진다. 읽으면서 마음이 편안한 코드는 정말 존재할까?
소프트웨어 개발에 비유할 수 있는 것들이 참 많이 있다. 건축 공학에 비유할 수도 있고 여러 유파를 가진 무술이나 책 집필 같은 것과도 비유할 수 있다.
설계도에 맞게 만들어진 (건축 공학) 결과물을 쉽게 유지 보수하기 위해서 읽기 쉬운 깔끔한 코드를 작성해야 한다 (책 집필). 그리고 객체지향적인 우아하고 (graceful) 깨끗한 (clean) 코드는 꾸준한 연습 (무술)에서 나온다.
완벽한 코드는 없겠지만 수 많은 연습과 실패에서 얻은 교훈을 통해 좋은 코드를 작성할 수는 있다. 엉클밥의 안내서가 그 좋은 첫 걸음으로 이어질 거란 기대가 된다.
론 제프리스라는 개발자 분은 거의 모든 플랫폼에서 거의 모든 언어로 코드를 구현해 왔다고 한다. 이 분의 저서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