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오늘 TIL 3줄 요약
나태해지면 시장 점유율 95%도 사라지게 된다
서버가 만든 쿠키~ 내컴에 자동으로 저장되지
프런트엔드+백엔드+데브옵스 = 풀스택
TIL (Today I Learned) 날짜
2023.01.18
오늘 읽은 범위
Ep16.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사라진 이유와 브라우저 엔진
Ep17. 아, 쿠키가 먹는 게 아니라고요?
Ep18. 프런트엔드, 백엔드?
Ep19. 서버가 뭔지 아직도 모른다고?
Ep20. 슈퍼 개발자만 할 수 있다, 풀스택?
Ep21. 서버리스는 서버가 없다는 뜻?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써보세요.
[Ep16.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사라진 이유와 브라우저 엔진]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기술을 가장 빨리 지원한 브라우저였다.
1996년, CSS 최초 지원,
1999년, Ajax 최초 지원
브라우저는 엔진을 통해 HCJ를 이해한다.
엔진의 성능이 웹 브라우저의 성능을 결정한다. =
엔진이 최신 표준안, 최신 기술을 지원한다면 최신 웹 브라우저가 되는 것이다.
다른 브라우저들이 더 좋은 엔진을 갖추는 동안 게으름을 피운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결국 사라지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를 새로 개발하여 발표했다. (엣지의 엔진이 크롬 브라우저의 엔진인 블링크)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2001년 8월에 버전 6.0이 나왔고, 2006년 10월에야 버전 7.0이 나왔다.
[Ep17. 아, 쿠키가 먹는 게 아니라고요?]
쿠키 : 웹 사이트에 방문했을 때 브라우저를 통해 컴퓨터에 보관하는 기록
HTTP : HyperText Transfer Protocol. 인터넷에서 사용자와 서버가 정보를 주고받기 위한 일종의 규칙
사용자와 서버는 항상 연결되어 있지 않다(stateless)
하지만 가끔 사용자가 누구인지 기억해야 할 때가 있다. → 쿠키 필요
쿠키의 규칙
쿠키는 도메인 1개에만 한정한다
쿠키는 자동으로 보낸다
쿠키는 컴퓨터에 자동으로 저장된다
[Ep18. 프런트엔드, 백엔드?]
프런트엔드 : 모든 프로그램의 가장 앞. 애플리케이션이나 웹 사이트의 화면 등.
기술의 변화 속도가 너무 빨라서 공부의 끝이 없다.
HCJ를 무조건 배워야 한다.
내가 작업한 내용을 바로 볼 수 있다. (피드백이 바로 온다)
백엔드 : 모든 프로그램의 가장 뒤. 데이터베이스나 라우터 등.
개발 환경이 프런트엔드에 비해 안정적이다. 변하기는 하지만 프런트엔드만큼은 아니다.
선택지가 다양하다.
사용자와 거리가 멀어서 흥미가 떨어질 수 있다.
[Ep19. 서버가 뭔지 아직도 모른다고?]
서버 = 항상 켜져 있고 항상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고 접속 요청에 응답하는 컴퓨터.
[Ep20. 슈퍼 개발자만 할 수 있다, 풀스택?]
풀스택 full stack = 프런트엔드, 백엔드. 데브옵스(DevOps) 포함
데브옵스 : 소프트웨어의 개발 + 운영. 소통, 협업, 통합을 강조하는 개발 환경이나 문화. 서버를 고르고, 설정하고, 서버에 소프트웨어 설치, 데이터베이스 설정, 보안 설정 등등.
웹 페이지 화면도 만들고, 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 저장도 하고, 완성된 프로그램을 서버에 올리기도 하고 등등.
[Ep21. 서버리스는 서버가 없다는 뜻?]
서버리스 = 우리가 직접 관리하지 않는 서버
아마존의 EC2 (아마존 엘라스틱 컴퓨트 클라우드(Amazin Elastic Compute Cloud))
최신 서버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하드웨어 관련일 뿐, 서버의 소포트웨어 관리는 우리가 해야했다. → 그리하여 서버리스 등장
서버리스의 구조
서버를 위한 소프트웨어(벡앤드 코드)를 작은 함수 단위로 쪼갠 뒤 함수를 서버에 올린다.
이 함수는 평소에는 자고 있다가 필요할 때(요청) 깨워서 작업을 수행하고 작업을 마치면 다시 잠이 든다. = 항상 응답할 준비를 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모든 응답에 반응할 수는 있다. = 전력 낭비가 없고, 하드웨어를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사용자가 등록한 함수가 실행된 만큼만 돈을 내면 된다.
서버리스의 단점
함수가 잠에서 깰 때 시간이 필요하다 : 콜드 스타트
서버 제공자에게 지나치게 의존한다.
오늘 읽은 소감은?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적어보세요
추억여행을 했다. 익스플로러가 2003년에 시장 점유율이 95%였다고 한다. 어마어마하다. 나도 익스플로러밖에 몰랐다. 단순한 사용자 입장에서는 익스플로러 속도가 점점 느려지기 시작한 것이 불만이었다. 친구가 크롬이라는게 있는데 되게 빠르다고 추천해줘서 한 번 사용해보던 것이 나중에는 주요 브라우저가 되었다. 그러다가 익스플로러는 사라지고 갑자기 엣지가 나타났다. 나에게는 '이미 크롬이 있어서 엣지도 필요없어!'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익스플로러의 퇴장과 엣지의 등장에 이런 사연(?)이 있는 줄은 몰랐다. 결국 그 '웹 브라우저 엔진'이 중요한 거구나. 크롬 브라우저의 엔진을 사용하면서까지 엣지를 등장시킨 것은, 그만큼 마소에게 꼭 자기들 브라우저가 필요하다는걸까?
친구에게 "네가 만든 웹 사이트 데이터베이스 구조가 정말 멋지다!"라고 말해주면 좋아하려나.
서버에 대해서 크게 생각을 안해봤었는데, 이전에 일하던 회사 NAS서버를 어쩌다 내가 관리를 했었는데, 누군가 실수로 뽑은 코드 덕분에 밤에 자다가 뛰쳐나가서 코드를 잘 꽂아놓고 돌아온 기억이 난다... 작은 회사라 다행이었다.
그래서 풀스택 개발자가 계시다는거지? 쩐다..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적어보세요.
음, 그럼 캐시는 뭐지?
오늘 읽은 다른사람의 TIL
coflsxoals님의 TIL (https://nomadcoders.co/community/thread/6499)
제일 처음 읽은 TIL을 쓰신 분이었는데, 내용정리가 훌륭해서 이후로도 많은 참고가 되었다.
mjeong827님의 TIL (https://nomadcoders.co/community/thread/6497)
항상 요약과 소감을 정리하며 함께 쓰신 다짐이 좋았다.
ssy님의 TIL (https://nomadcoders.co/community/thread/6263)
핵심 정리를 잘하시고, 매번 목표 및 다짐을 세우는게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