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완주하기에는 바닐라JS 챌린지보다 좀 더 수월했습니다. 챌린지 기간이 길다보니 좀 더 여유가 있고 자바스크립트에 조금은 익숙해진 덕분일까요. 거의 완강한 상태에서 챌린지에 돌입했던 터라, 졸업작품을 준비할 시간도 넉넉해서 영광스럽게도 우수졸업생에 뽑힐 수 있었습니다(감동 ㅠㅠ). 여전히 백지상태에서 무언가를 만들기에는 한참 부족한건 부정할 수 없지만, 챌린지가 그 부족함을 많이 채워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챌린지가 없었다면 그저 강의를 보면 타자만 따라 쳤을 겁니다 ㅋㅋㅋ. 특히, 졸업작품을 위해 제가 계획했던 기능들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것들을 하나씩 완성해나갈 때의 성취감은 덤이구요. 저처럼 코딩을 새로 배우시는 분들은 꼭 챌린지에 도전하시길 강추드립니다.
최근에는 리액트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는데 강의를 미리 듣지 않고 시간 할애도 많이 하지 않다보니 과제 제출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챌린지는 강의를 미리 듣고 나서 복습 개념으로 접근하는게 가장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인스타클론도 오늘부터 시작인데 걱정이 됩니다 ㅠㅠ
마지막으로, 항상 양질의 컨텐츠를 준비하고 제공해주신 니콜라스쌤과 린님, 다른 운영진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