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TIL 3줄 요약

• 누군가 미리 작성해 놓은 코드인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는 내가 제어! 프레임워크는 프레임워크가 나를 제어!

• 제이쿼리와 플래시는 당시 부족했던 웹 기술을 아름답게 해주었지만 현재는 HCJ로도 충분히 아름답게 구현 가능!

• IP 주소를 외우기 힘들어서 생긴 도메인 시스템, 레지스트리를 관리하는 기업은 도메인을 만들 뿐 직접 판매하지는 않고 구입을 원한다면 리셀러에게서 사야한다.

📆TIL (Today I Learned) 날짜

2023.10.10

📖오늘 읽은 범위

ep11.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 비슷한 거 아냐?

ep12. 제이쿼리는 반드시 배워야 하는 기술일까?

ep13. 그놈의 API, 대체 뭐길래?

ep14. 도메인은 왜 돈을 주고 사야 할까?

ep15. 플래시의 서비스 종료와 스티브 잡스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써보세요.

(ep11)

•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

: 공통점/ 누군가 미리 작성해 놓은 코드이다.

개발 속도를 더 빠르게 만들어 주는 도구이다.

차이점/ 내가 제어하는가, 제어당하는가?

내가 어떤 도구에 대해서 모든 결정을 다 내리고 있다면 그건 라이브러리,

누군가 정한 규칙에 따라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면 그건 프레임워크이다.

• 라이브러리

: 제이쿼리(jQuery)는 자바스크립트보다 더 쉬운 방법으로 웹 사이트에 인터랙티브한 요소를

넣을 수 있게 해준다.

부트스트랩(bootstrap)은 웹 사이트의 화면을 구성할 때 메뉴·버튼·레이아웃과 같은 것들을 편하게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런 라이브러리는 내가 필요할 때 불러서 쓸 수 있다.(내가 라이브러리를 제어할 수 있다는 것)

라이브러리는 다른 라이브러리로 쉽게 대체할 수 있다.(라이브러리를 사용한 부분만 고치면 된다.)

• 프레임워크

: 내가 부를 수 없다.(프레임워크가 나를 제어한다는 것)

프레임워크를 사용해서 코드를 작성할 때는 프레임워크의 규칙을 따라야 한다.(코딩 규칙, 파일 저장 규칙 등)

ex.(장고(Django)를 사용한다면 무조건 이름이 admin.py인 파일에 코드를 작성해야 하고

사이트의 URL을 바꾸고 싶다면 무조건 이름이 url.py인 파일에 코드를 작성해야 한다.

스프링(Spring)도 스프링만의 규칙에 맞게 작성해야 한다.)

만약 장고로 개발하던 프로젝트를 스프링으로 바꾸고 싶다면 모든 것을 교체해야 한다.

(폴더 이름, 파일 구성, 코드 전부 다)

완성도가 엄청나게 높은 결과물을 보장한다는 장점이 있다.

(+ React는 공식 사이트에서 라이브러리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컴포넌트라는 것을 중심으로 개발하는 React는

컴포넌트의 규칙이 존재하므로 프레임워크라고 할 수도 있다.

React가 라이브러리인지 프레임워크인지 논쟁이 많지만 전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의 개념을 아는 것이다.)

(ep12)

• 제이쿼리가 탄생한 이유

: 당시 자바스크립트가 지금처럼 좋은 언어가 아니었기 때문.(브라우저 호환x, 코드 못생김)

제이쿼리가 브라우저의 호환성을 챙기면서도 코드를 깔끔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줬다.

자바스크립트의 못난 모습과 기능, 브라우저 호환 불가 등이 사람들을 제이쿼리에 빠지게 만들었다.

(HTML, CSS 공부 후 자바스크립트를 건너뛰고 제이쿼리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생겨남)

• 지금의 자바스크립트

: 지금의 자바스크립트는 ES2015, ES2016, ES2017을 거치면서 매우 아름다워졌다.

기능도 좋아졌고 코드를 쓰기도 쉬워졌고 웹 브라우저와 자바스크립트의 호환성도 좋아졌다.

제이쿼리를 사용해야 할 이유가 사라진 것이다.

(많은 기능을 제이쿼리로 만들었던 부트스트랩도 버전 5부터 제이쿼리를 모두 제거했다.)

결론 ⇒ 제이쿼리는 정말로 필요할 때에만 배워라!

(그래도 아직 제이쿼리를 사용하는 웹 사이트와 회사들이 많기 때문)

(ep13)

•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 컴퓨터와 소통할 때 키보드를 쓰는 것처럼

프로그램끼리 소통할 때 쓰는 일종의 규칙을 코드화한 걸 API라고 한다.

• ○○○(유튜브, 페이스북, 날씨 등)API

: 앞에 무언가를 붙인 API도 똑같이 소통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정보를 제공해준다.

(데이터베이스와 우리 사이에서 소통을 도와주는 것)

• API 작동 방식을 알아야 할까?

: 키보드를 사용할 때 키보드의 작동 방식을 알지 못해도 사용하는 데는 무리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API도 그저 제공하는 기능과 결과만 보는 것이지 굳이 기능의 원리까지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

(+ IT 쿠키 상식)

• 프로그래밍 초보자가 하기 쉬운 실수 ②

: 처음에 너무 열심히 한다.

(한 번에 많이 하는 것보다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더 좋다./습관 들이기)

공부했는지 체크하기 위해서만 공부한다.

(공부 체크리스트 말고, 무엇을 만들지 프로젝트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기)

기한 없이 공부한다.

(압박 주기/학교나 학원도 좋지만 스스로 자신을 압박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ep14)

• 도메인 시스템

: 도메인 주소 ⇒ 웹 사이트에 접속하면 보이는 주소

도메인 시스템 ⇒ 인터넷에 연결된 웹 사이트는 모두 IP 주소로 찾을 수 있지만 IP 주소를 외우기는 힘들다.

그 불편함을 해소하려고 생긴 것이 도메인 시스템이다.

거대한 전화번호부 같은 것/이름과 IP 주소가 짝지어 저장되어 있다.

(google.com을 입력하는 순간 브라우저가 도메인 시스템에서 google.com의 IP 주소를 찾아

그 IP 주소, 즉 웹 사이트로 이동하는 것이다.)

• 레지스트리(registry)

: 레지스트리를 관리하는 기업은 도메인을 만드는 역할을 할 뿐 직접 판매하지는 않는다.

도메인은 수백만 개가 넘기 때문에 도메인 시스템을 관리하는 방법이 있다.

(google.com을 입력하면 메인 전화번호부를 보고 몇번째 서브 전화번호부에 존재하는지 확인 후

그 서브 전화번호부에서 찾게 된다.)

이 서브 전화번호부가 레지스트리이고 레지스트리는 기업에서 운영하며

제일 유명한 레지스트리는 닷컴(.com)이다.

• 도메인 구매처

: 구매를 원한다면 리셀러(reaeller)에게서 사야한다.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리셀러 업체는 카페24이다./리셀러 업체로는 GoDaddy, gabia, Whois 등이 있다.)

(ep15)

• 어도비 플래시(Adobe Flash)

: 게임, 영상을 제공하는 웹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당시 정적인 화면만 있던 웹에 동적인 애니메이션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게 해줬고

인터넷에서 영상을 볼 수 없었고 게임도 할 수 없었는데 가능하게 해줬다.

(웹 사이트를 브라우징하려면 일단 플래시부터 깔아야 했을 정도로 웹 사이트의 필수 요소가 됐다.)

• 스티브 잡스의 편지 속 플래시의 문제점

: 1) 플래시는 오픈소스가 아니다.

오픈소스 ⇒ 모든 사람이 프로그램의 코드를 수정,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 것

플래시는 어도비 소유라 어도비가 주요 의사결정을 내릴 때마다 모든 사용자가 영향을 받았다.

(ex. 어도비가 갑자기 요금을 청구한다면 꼼짝 없이 내야 하는 상황인 것)

당시 스티브 잡스는 HTML5, CSS3가 제시하는 자유로운 웹 표준을 믿었고

웹은 누구나 참여하고 실행할 수 있는 생태계라고 믿었다.

2) 플래시는 믿음직하지 않다.

플래시는 데스크톱을 위한 프로그램이므로 플래시와 상호작용하려면 마우스를 활용해야 했는데

손가락 터치를 활용하는 iOS로서는 이 점이 개발을 어렵게 만들었다.

보안 이슈도 많았다. 많은 사람들이 플래시 때문에 해킹을 당하고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 플래시의 안녕과 웹 기술의 발전

: 스티브 잡스가 iOS에서 플래시를 배제하겠다고 결정한 후 웹 기술에 큰 변화가 생겼다.

플래시를 대체할 만한 기술이 HTML5와 CSS3에 도입됐고

그 덕분에 플래시 없이도 아름다운 웹 사이트를 만들 수 있었다.

💡오늘 읽은 소감은?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적어보세요.

계속 조금 헷갈렸던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게 됐다.

오늘은 이 책 덕분에 접해보지 못했지만 채용공고에서 보이던 제이쿼리에 대한 고민이 깨끗하게 없어진 날이다 : ) !

미래 꼭 하고싶은 목표 중에 도메인을 사서 사이트를 운영해보는 것이 있었는데 도메인은 어디서 어떻게 사야되는 것인지 심지어 도메인의 정확한 개념까지 잘 모르고 있었는데 모든 궁금증이 해결됐다. 미래의 목표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는 생각지도 못한 이득이 있었다!

오늘 읽은 마지막 에피소드 "플래시의 서비스 종료와 스티브 잡스"는 소설을 읽은 것처럼 빠져들어 집중하여 읽게 됐다. 이미 존재하는 멋진 웹 표준을 시작으로 공부를 한 나에겐 정말 신기한 세상을 엿본 거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적어보세요.

😊오늘 읽은 다른사람의 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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