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커뮤니티에 있는 글들을 조금씩 보다가 비전공자 -> 취직 얘기가 주로 많고 저 같은 케이스의 사람이 쓴 글은 없는 것 같아서 비슷한 사람들이 보고 약간의 위안(?) 을 바라는 마음에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Nomad Coders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있어서 글을 쓰고싶었습니다 :)
저는 지금 미국의 Santa Moncia College 에서 CSU Long Beach Computer Science 학과로 편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이 유명한 학교도 아니고 남들은 사서 고생이라지만... 처음 Nomad Coders 유투브 클론 강의를 듣고 느낀 그 희열(!)을 놓지 못해 컴퓨터 공부에 애정을 갖게 되었어요. 제대로 해보자는 마음에 아예 과랑 학교를 처음부터 다시 다니기로 정하고 작년에 입학했습니다. 원래는 무역학과(..)를 다니고 있었으니 순도 100% 비전공자였습니다.
지금은 웹 개발자 보다는 전산, 네트워킹 쪽에 더 흥미를 느끼고 있어서 예전보다는 자주 Nomad Coders 강의를 듣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 자신이 웹 개발을 하고 나서, 특히 Nomad Coders를 알고 나서 제 삶 자체(..)가 좋은 쪽으로 완전히 바뀌었고 갈 길은 멀지만 유학을 추진하게 해 준 중요한 동력이 되었어요 :) 항상 감사드리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Shout out to Nico with all my respec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