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링크: https://countdown.100yearsof.life/
(1)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이번에 프론트 개발을 해보면서 리액트를 처음 배운 개발자입니다. 프론트 개발을 할 줄 몰라서 그 동안 답답했는데 그래도 이제 아주 조금은 알게 되어서 기쁩니다! 본업은 데이터 엔지니어 입니다.
(2) 서비스 소개
https://countdown.100yearsof.life/ -
100세 카운트다운!
입력한 생일을 기준으로 100세까지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앱입니다. (실제 수명은 알 수 없으니 제 희망사항인 100살을 목표로 남은 시간 측정기를 달아봤습니다.)
실시간으로 줄어드는 시간과 함께 그 시간 동안 해낼 수 있는 여러 일 들을 보여 줍니다.
사용자에게 “열심히 살아야겠다” 라는 마음이 들게 할 수 있다면 이 프로젝트는 나름 성공한거라 생각합니다.
(3) 시작하게된 계기
리액트를 처음 배워봤는데 무언가 간단하게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마침 제가 요즘 많이 쓰는 pretty progress 라는 앱 처럼 나에게 남겨진 시간이 얼마나 있는지 체크해보면 재밌겠다고 생각했습니다.
(4) 개발
react + typescript 로 개발했습니다. 프론트만 있습니다.
개발보다 디자인에 시간을 더 들인것 같은데… 어째서 디자인은 이 모양일까요 ㅎㅎㅎ 기본기도 없이 계속 손 대봤자 디자인이 나아질 것 같지 않아서 여기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앱에서는 더 나아지길…)
mui의 레이아웃과 기본 컴포넌트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사진들은 unsplash에서 unsplash 라이센스하에 무료로 사용 가능한 사진들을 이용했습니다.
배포는 vercel로 했습니다. 이번에 vercel을 처음 알았는데 써보니 정말 간단하고 제가 원하는건 다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익숙한 AWS, GCP 나 Firebase 등도 고려해봤는데, 이정도 사이즈에서는 vercel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5) 바라는 것은?
이렇게 소소한 것들을 만드는 재미를 잃지 않고 시간을 내서라도 무언가 계속 만들고 싶습니다.
이번에 니코샘의 플러터 강의를 들어봤는데 정말 재밌었습니다. (와 니코샘 강의가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더라구요) 다음번엔 플러터로 만든 앱도 도전해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