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한번 더 참여한 바닐라JS 챌린지 후기

3월인가 예전에 처음으로 아무것도 모르고 금1돈에 눈멀어 참여했던 바닐라 JS 챌린지.. 눈 벌개져서 잠자는 시간까지 줄여가며 남들것도 봐가면서 억지로 이어나갔었어요ㅠㅠ 열심히 한 덕분에 졸업은 했지만 아.. 뭔가 아쉬웠어요. 그래도 졸업은 했기에 다른 수업도 듣고 다른 챌린지도 했습니다 ㅎㅎ 

그러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바닐라JS 수업과 챌린지..!? 눈이 번쩍 뜨였지만 이미 졸업한 상태라 계정 하나 더 만들어서 참여했습니다 헤헤...

저는 개인적으로 업데이트 버전이 이전 챌린지에 비해 난이도가 낮아졌다고 생각해요! (나쁜 뜻은 아니에요) 저는 todolist랑 계산기가 가장 어려웠거든요. todoList는 졸업과제에도 써야하니까 중복인 감이 있었고, 계산기는 너무나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코드가 많아서 복붙하는 사람이 많아 없애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새로 바뀐 챌린지 과제들도 재밌었어요ㅎㅎㅎ

개인적 사정이 있어서, 졸작까지 내지는 못했지만.. 힘든 일들이 끝나면, 다시 열성적으로 수업 들으러 올게요. 감사해요 니코쌤 린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