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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 8주 스터디 회고
#ssul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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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 8주 스터디는 총 3개의 파이썬 강의를 수강하고, 여러개의 코딩 챌린지와 졸업 과제를 제출하며 주간회고 작성과 코드리뷰 등 팀활동을 하면서 좀더 확실한 스킬업을 도와주도록 노마드코더에서 만든 온라인 스터디이다. 파이썬 기초 강의부터 시작해서 생성AI 앱 개발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Full Stack GPT, 마지막으로 에어비엔비 클론을 통해 Django 로 백엔드 개발을 배워보는 총 3개의 강의로 구성되었으며, 3개의 강의를 8주 안에 끝내도록 기획되어서 매우 빡센 챌린지였다.

노마드코더 파이썬 8주 스터디를 신청하게 된 계기는 우선 강의 3개가 전부 필요했고 이번 스터디를 계기로 프런트엔드 개발자에서 풀스택 개발자로 전환해서, 하나의 서비스를 혼자서 뚝딱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이 목표였다.

✅ 어떤 것들을 배웠고, 어떤 부분이 어려웠는지.

배운것들

Python으로 웹 스크래퍼 만들기 – 노마드 코더 Nomad Coders

  • 파이썬 기초 문법과 OOP

  • PlayWright, BeautifulSoup 를 활용한 웹스크래퍼

  • 웹스크래퍼를 Flask 와 Pico 를 사용해서 구축

풀스택 GPT – 노마드 코더 Nomad Coders

  • 파이썬 가상환경과 Jupyter Notebook 을 사용한 개발

  • 랭체인의 다양한 활용으로 생성 AI 앱 만들기

  • 랭체인 LCEL, Streamlit 를 사용한 생성AI 웹앱 4종 개발

  • Fast API와 GPT Action 을 사용한 나만의 GPT 만들기

  • 랭체인 Agent, Streamlit 를 활용한 생성AI 앱

  • OpenAPI Assistant API 와 Streamlit 를 사용한 코드챌린지

  • AWS Bedrock 과 AZure OpenAI Service 사용법

  • Ollama, GPT4All, HuggingFace 를 사용한 로컬 모델 사용법

[풀스택] 에어비앤비 클론코딩 – 노마드 코더 Nomad Coders

  • Django를 사용한 백엔드 개발

  • Admin 커스터마이징

  • Django Rest Framework 를 사용한 Rest API 개발

  • 커스텀 인증 개발

✅ 10주를 포기하지 않고 달릴 수 있게 해 준 원동력은 무엇이었는지.

  • 일일 스프린트, 주간회고, 코딩챌린지, 졸업과제를 완료해서 환급을 받아야겠다는 마음가짐 하나로 10주를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 것같다.

✅ 10주 스터디를 시작하기 전과 마치고 나서의 나의 모습은 얼마나 달라졌는지!

  • 시작하기전: 파이썬에 능숙하지 못했고, 백엔드 개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

  • 마친후: 파이썬에 능숙해졌고(?) Django 를 사용하면 백엔드 개발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4F 회고

  1. 사실(Fact)

매일 정해진 분량의 강의를 학습하고 코딩챌린지를 제출해야 되서, 꽤 많은 분량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강제(?) 학습한 결과, 자동으로 공부하는 습관이 만들어졌고, 혼자 공부했다면 훨씬 오래 걸렸을 학습량을 단기간에 소화해 냈다.

2.느낌(Feeling)

  • 단기간에 빠른 학습의 경우 난이도가 너무 어려운 경우 소화를 제대로 다 못할 수도 있었지만, 다행히 Django 는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오히려 빠른 학습이 더 도움이 된 것 같다. Django 처럼 틀에 박히고 반복적인 작업이 많은건 그냥 빨리 해치우는게 나은데 Django를 처음 접하면 정말 미친 프레임워크다 하며 감탄하게 되지만 쓰면 쓸수록 재미가 없어서 혼자 했다면 아마 몇달이 걸렸을지도.

  • Full Stack GPT 과정이 가장 재밌고 난이도가 높았다. 모든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빠르게 어떤 기능을 만들려면 어떤것을 사용해야 되는지 익히는 정도로 넘어갔다. 그래서 겨우 과제 제출은 어떻게 했지만, 실무에 적용하려니 랭체인 최신 문서가 많이 바뀌어서 추가 학습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그래도 더 잊어버리기 전에 빨리 적용해 보고 싶다.

    1. 교휸(Finding)

전반적으로 기대 이상으로 도움이 많이 된 챌린지였다. 처음 목표한 대로 프런트엔드 개발자에서 풀스택 개발자로의 전환점이 시작되었고, 랭체인과 AI 개발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어서 이제는 어떻게 응용할 것인가를 고민할 시기인 것 같다.

  1. 향후 행동(Future Action)

Django 기본 기능은 어느정도 배운것 같지만, 배우기만 해놓고 쓰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 바로 서비스 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미 스키마 작성과 어드민 커스터마이징은 일부 완료했으니 DRF를 사용한 Rest API 작업과 Simple JWT 로 인증을 구현해 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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