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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244] 노트앱 끝판왕은 역시 옵시디언? 하루에 돌을 하나씩 먹으라는 구글 AI 🙀

#tips
1년 전
2,993

🔼 구글 AI : 하루에 작은 돌을 하나씩 섭취하세요.

🗞 뉴스레터 #244 (2024.05.31)

#따끈따끈한_개발_NEWS📢

#옵시디언을 사용하는 이유

🔼 역시 노트앱 끝판왕은 Obsidian?

아직도 인생 노트앱을 찾아 헤매는가? 오늘은 유튜브에서도 여러 번 소개했던 노트앱 옵시디언에 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가장 많은 사람이 이용 중인 노트앱은 아마도 노션일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커뮤니티가 크고 다양한 유/무료 템플릿을 쉽게 가져다 쓸 수 있다. 그렇다면 왜 굳이 노션이라는 강력한 툴을 두고 옵시디언을 사용하는 걸까? 오늘은 개발자들에게 특히 더 사랑받는 옵시디언만의 매력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1) 빠르고 가볍다 ⚡️

개인적으로 노션을 사용할 때 가장 아쉬운 점은 속도였다. 페이지가 많아질 수록 무거워지고, 아주 드물지만 서버가 터질 때도 있다 ㅠㅠ. 하지만 옵시디언은 이런 불편함에서 자유롭다. 로컬이나 개인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옵시디언은 각각의 파일을 마크다운(md) 파일로 저장하는데, 1년 가까이 업무 노트로 이용한 옵시디언의 용량은 91mb에 불과하다.

(2) 다양한 플러그인을 제공함 💡

개발자라면 옵시디언은 처음부터 그리 낯설지 않을 것인데, 디자인과 사용 방법이 코드 에디터와 매우 흡사하기 때문이다. Vim 모드가 내장되어 있고, Git에 연동하면 버전 관리도 쌉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개발자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다. 또한 VSCode에서 다양한 Extension을 설치해 사용하듯, '커뮤니티 플러그인’을 설치해 입맛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어떤 플러그인이 있는지 궁금하다면? 니꼬쌤의 플러그인 추천 영상을 시청할 것!

(3) 세컨드 브레인 🧠

옵시디언에는 노트와 노트의 연결 관계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그래프 뷰 기능이 있다. 생산적인 기록을 이야기할 때 자주 언급되는 제텔카스텐, PARA, 세컨드 브레인 등의 개념은 모두 생각과 생각의 연결을 중시하는데, 이를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도구 중 하나가 바로 옵시디언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제텔카스텐 기법의 창시자인 니콜라스 루만은 매일 6개의 메모를 작성하여 무려 70권의 책과 400여 건의 논문을 발표했다고…! 옵시디언을 세컨드 브레인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영상도 있으니, 꼭 참고하길 바란다.

새로운 노트앱을 찾고 있다면? 실제로 생산성에 도움이 되는 기록을 하고 싶다면? 옵시디언을 한 번 이용해 보시길!

👉 니꼬쌤이 알려주는 옵시디언 사용법
👉 니꼬쌤이 추천하는 7가지 플러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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