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안녕하세요! 무사히 첼린지를 마친 수강생 1인입니다 ㅎㅎ.
대학교에서 컴퓨터 전공을 해서 c, c++ 정도의 언어를 잠시 배웠었지만 군대에 들어가게 되어 갖고있던 지식은 전부 흐려져버렸고... 코딩에 대한 열정만큼은 살아있었던 군생활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코딩을 해야겠다고 군대가기 전부터 보고있었던 니꼬쌤을 영상으로만 보다가, 수업도 해주는 사이트가 있다는 것을 군대에서 알게되고 이거다! 하고 바로 시작을 했습니다.
학교에서 코딩 공부를 했을때만 해도 무언가를 만들어보고 싶어하는 저의 염원과는 다르게 cmd창에 글자를 띄우는게 다였던 학교생활에... 코딩에 대한 흥미가 떨어졌었는데 이 강의는 저의 염원을 이뤄주었을 뿐만 아니라 정말 후회없는 강의, 챌린지 도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먼저 강의 내용이야 믿고 듣는 니꼬쌤이랑 함께해서 정말 유익한 내용 배울 수 있었고, 제가 이 강의를 무사히 완료할 수 있었던 제 개인적인 생각은 니꼬쌤의 텐션!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니꼬쌤의 텐션 덕에 강의를 들으면서도 웃을 수 있었고 그래서 지치지 않고 재미있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코드를 실행하고 결과를 보며 놀라워하시는 모습, 실수하셨을 때의 리액션같은 사소한 부분이 이 강의를 더 풍성하게 만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recap! 정말 들으면서 복습의 중요성을 또 한 번 느끼게 되었고 복습도 직접 같이 해주시는 느낌을 주시면서 recap의 필요성과 효과를 잘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 강의 아래에 달린 댓글에서도 많은 분들이 유익한 정보나 정리같은 것들을 해주신 분들도 많아서 거기서도 여러가지 정보를 얻게 된 것 같아 강의 이상의 수확을 한 기분입니다 ㅋㅋ
그리고 2주간의 챌린지는 확실히 따라만 치다가 직접 화면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해보니 역시 직접 해보는게 최고라는 생각이 들고 중간에 이게 왜 안되지? 이게 왜 되지? 하는 것들도 생길 때마다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또 한 번의 학구열을 불타게 만드는 과정이었습니다 ㅋㅋ 강의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도 알게되고, 분명 챌린지에서도 안나온 많은 기능의 태그, 속성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신기해할 것이 더 남았다는게 설레이기도 하고 ㅋㅋ 그리고 최종 졸업작품을 만들 때에도 이게 왜 안되지? 하는 것들이 있었는데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도 새로운 것들을 알고 배우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확실히 챌린지는 실패하더라도 도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강의에서 끝내는 것만이 아니라 스스로 코드를 짜며 복습하고 또 공부하게 만들어주는 저에게는 좋은 장치였습니다. 강의 또한 강의내용뿐만이 아니라 그 외의 것들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고 기분 좋은 2주였습니다. 이 강의와 챌린지를 하며 더 많은 것을 알고싶게 만드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수업을 만들어주신 니꼬쌤에게 감사드립니다!! 또 린님도 관리하시느라 고생 많으시고 감사합니다! 전 또 다른 강의를 듣고 즐기러 가보겠습니다! 그럼 이만! 해피 추석! Eat Kimchi! See you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