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99% 커뮤니티에서 수다 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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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소감만 작성하겠습니다.
이 책은 한가지 방향으로 흐르는 책이아니라, 그냥그냥 중간중간 꺼내읽어 즐겁게
기분을 환기하고, 팁도 챙겨가는 책입니다.
개발자가 아닌사람에게도, 혹은 개발 실무만 하느라 다른 정보를 찾아보지 않는 사람에게도
지식과 동기부여를 줄수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이 독서 첼린지의 첫인상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분량에 비해 기간이 너무 길어서 몰입도가 떨어질 것 같았거든요.
그냥 심심할때 앉아서 읽으면 한시간이면 소화할수있는 양인데
뭐 이런 짧은 책을, 조금조금 나눠서 2주일이나 읽나.. 하는 생각을 갖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첼린지가 진행되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동안 개발판에 뛰어든 이후로는, 매일매일이 빠른 지식습득과
프로그래밍 기술 훈련을 위한 전쟁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런데 IT 5분 잡학사전 첼린지를 하는동안은
그런 부담을 전혀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저 매일매일 각 단락을 읽고, 해당 단락에 대한
제 생각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오롯이 즐겼습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자, 사용자가 이해하기 편한 에러메시지를 작성하자.
기술동향을 면밀히 살펴보고,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게 노력하자.
TIL에 작성한 이 다짐. 꼭 실현하는 한해를 보내겠습니다.
2주간 즐겁게 힐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수고많으셨습니다.